3차 경선 결과, 장하나·최동익 탈락…남인순 경선 진행중
[뉴스핌=정재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진성준·진선미·이학영·이춘석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 17일 공천이 확정됐다.
더민주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명)은 이날 밤 이 같은 내용의 3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 결과에 따르면 공천이 확정된 ▲진성준(서울 강서을) ▲진선미(서울 강동갑) ▲이학영(경기 군포을) ▲이춘석(전북 익산갑) 의원 외에도 원외 예비후보 중 ▲고용진(서울 노원갑) ▲허동준(서울 동작을) ▲이용빈(광주 광산갑) ▲조승래(대전 유성갑) ▲박영순(대전 대덕구) ▲김한정(경기 남양주을)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에 진출했다.
비례대표 초선으로 지역구에 도전장을 낸 서울 노원갑 장하나 의원과 동작을 최동익 의원은 경선에서 탈락했다.
이목희 의원은 자신이 현역으로 있는 서울 금천구를 두고 이훈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과 결선 투표를 벌이게 됐다.
남인순 의원은 서울 송파병에서 조재희 전 노무현 대통령 정책실 비서관과 경선을 진행하고 있다. 송파병의 투표 결과는 오는 18일 발표된다.
[뉴스핌 Newspim] 정재윤 기자 (jyju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