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라 쇼헤이와 열애설이 끊이지 않는 혼다 츠바사 <사진=혼다 츠바사 공식홈페이지> |
[뉴스핌=김세혁 기자] 일본에서 가장 잘 나가는 배우 혼다 츠바사(23)가 연인으로 알려진 미우라 쇼헤이(27)와 자택 데이트를 즐겼다는 기사가 등장, 화제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한 스포츠신문이 열애설을 보도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일본 잡지 죠세세븐은 최신호 기사를 통해 “이달 중순 편의점을 나온 미우라 쇼헤이가 도쿄 시부야 인근의 고급 맨션으로 들어가는 과정이 목격됐다”고 설명했다. 이 맨션은 혼다 츠바사 소유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후지TV 드라마 ‘쇼무니(파워 오피스 걸4)’에 동반 출연하면서 가까워졌다. 당시 기자회견에서 미우라는 혼다와 사귀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묵묵부답했지만 이게 오히려 소문을 키웠다. 혼다 츠바사와 미우라 쇼헤이의 관계를 안다는 관계자는 “이듬해, 그러니까 2014년 여름부터 둘이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도쿄 시부야 혼다 츠바사의 맨션에 출입했다는 목격담의 주인공 미우라 쇼헤이 <사진=미우라 쇼헤이 공식 홈페이지> |
이후 혼다 츠바사와 미우라 쇼헤이가 사귄다는 소문은 차츰 잦아들다가, 최근 목격담이 이어지며 다시 무성해졌다. 한 목격자는 “미우라가 혼다의 맨션에 들어간 뒤, 혼다가 혼자 집에서 나와 근처 카페에서 샌드위치와 커피 2인분을 사갖고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죠세세븐은 마스크와 모자로 중무장한 혼다 츠바사의 사진을 기사와 함께 게재했다.
심지어 일부에서는 미우라가 혼다의 맨션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갔다는 이야기까지 돌고 있다. 미우라가 자신의 차량을 혼다 츠바사의 맨션 지하 주차장에 댄 뒤 이튿날에야 돌아갔다는 소문도 확산 중이다.
혼다 츠바사는 대형 기획사 스타더스트를 대표하는 배우로 2006년 세븐틴 모델로 데뷔했다. 미우라 쇼헤이는 키 181cm에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는 인기스타로 화제작 ‘고쿠센3’로 스타덤에 올랐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