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단기자금, 전단채펀드로 밀물…두달새 700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TB자산운용·한국투자운용 등 상품 히트
수익성 안전성 수시입출금 등 매력 포인트

[편집자] 이 기사는 03월 14일 오후 3시2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에라 기자] 저금리와 증시 변동성에 갈 곳을 잃은 단기자금이 '전단채펀드' 라는 새로운 피난처를 만났다. 머니마켓펀드(MMF)처럼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데다 기대 수익률과 안전성이 높아서다.

전단채란 전자단기사채의 줄임말이다. 기업들이 1년 미만의 단기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던 기업어음(CP)를 종이가 아닌 '전자' 형태로 발행하는 것이다. 전단채는 최소 1억원 이상을 발행해야한다. 이에 직접 전단채에 투자하려면 1억원 이상이 필요하지만 전단채펀드는 소액을 모아 전단채에 투자할 수 있다. 

14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KTB자산운용의 전단채증권투자신탁[채권]에 최근 1개월간 406억원이 들어왔다.

지난 1월 출시된 이 펀드는 두 달만에 운용 규모가 580억원을 넘어섰다. 이 펀드로 운용하는 일임형 랩어카운트 계좌로도 한달만에 60억원 이상이 유입됐다.


출시 당시엔 KDB대우증권에서만 판매했지만, 지금은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농협은행 KB투자증권  현대증권 HMC투자증권 등에서도 전단채펀드를 갖춰놨다. 

전단채에 주로 투자하는 또 다른 펀드인 '한국투자 e단기채 증권(채권)'도 설정 보름만에 약 130억원을 끌어모았다. 

전단채펀드의 장점은 비교적 높은 수익률로 단기자금을 굴릴 수 있다는 것. 보수를 뺀 예상 수익률이 연 2% 수준으로 1년만기 은행예금 금리(연 1.53%)나 국고채, MMF 수익률(연 1% 초중반)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김한석 KDB대우증권 상품개발실 과장은 "짧은 만기의 채권을 담는 상품들 중 수익률이 가장 높은 편"이라며 "MMF가 연 1.4~1.5% 수익률이 나오고 단기국공채펀드가 1.7% 정도 나오지만, 전단채펀드는 2.0% 이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전성도 갖췄다. 신용등급 A2- 이상인 전단채와 A- 이상의 일반채권에 투자하고, 잔존만기도 짧은 채권에 분산투자하기 때문이다. 전단채 중에서 기초자산이 부동산 프로젝트(PF), 대출자산 등인 구조화 상품은 우량 증권사의 신용보강이 되어 있는 종목에 한해 분산 투자하기도 하나 편입 비중은 30% 미만으로 제한된다. 현재는 거의 담고 있지 않다.

펀드 듀레이션(잔존만기)이 짧기 때문에 금리상승 위험도 통제할 수 있다. KTB자산운용의 전단채펀드는 전단채, 채권, 기업어음(CP) 등에 80%를 투자하고, 나머지를 환매조건부채권(Repo), 양도성예금증서(CD) 등으로 채운다. 이 펀드의 듀레이션은 0.4년이다.

손석찬 KTB자산운용 상품개발팀장은 "주로 투자하는 전단채나 CP가 3개월물로 가중평균이 140일정도"라며 "듀레이션이 짧아 금리인상 영향에 둔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만약 금리인상이 진행되서 만기가 긴 채권에서 평가손실이 나올 수 있지만, 편입 채권을 계속 롤오버(만기연장)한다"며 "금리인상으로 높아진 금리로 발행된 채권이 편입되면 이에 따른 수혜가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도환매시 환매수수료가 없어 MMF처럼 자유롭게 돈을 넣고 찾을 수도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