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축구

속보

더보기

[EPL] 아구에로·피르미누 출격 .. 맨시티 vs 리버풀 선발명단 발표

기사입력 : 2016년03월03일 05:21

최종수정 : 2016년03월03일 05:21

[EPL] 아구에로·피르미누 출격 .. 맨시티 vs 리버풀 선발명단 발표. <사진= 맨시티 공식 SNS>

[EPL] 아구에로·피르미누 출격 .. 맨시티 vs 리버풀 선발명단 발표

[뉴스핌=김용석 기자] 리버풀과 맨시티는 3일(한국시간) 리버풀 홈구장 안필드에서 2015~2016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페예그리니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아구에로가 최전방에 나서고 스털링, 실바, 나바스가 2선 공격진에 나섰다. 중앙 미드필드는 페르난도와 페르난지뉴가 출전하고 수비진에는 클리쉬, 오타멘디, 콤파니, 자발레타가 구축하고 골대는 조 하트 골키퍼가 지킨다.

클롭 감독의 리버풀은 오리기, 피르미뉴, 랄라나가 공격에 나서고 밀러, 캔, 헨더슨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춘다. 포백은 플라겐, 로브렌, 투레, 클라인이 출격하고 골대는 미뇰렛이 키킨다.

맨시티에게 캐피탈원컵 우승 기회를 빼앗긴 리버풀은 설욕을 다짐하고 있고 맨시티는 이번 리버풀전을 모멘텀으로 삼아 우승권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맨시티는 현재 승점 47점으로 1위 레스터시티와 10점 뒤진 프리미어리그 4위에 자리하고 있다. 1~4위 간의 승점 차는 불과 몇주 전만해도 한 경기로 뒤집을 수 있는 수준이었지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벌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여기서 맨시티가 승점차를 좁히지 못한다면 이후에도 4위를 고수할 가능성이 높다.

리버풀은 승점 38점으로 11위이나 6위부터는 승점 차가 크지 않아 맨시티를 꺾으면 단숨에 7위로 도약할 수 있다.

이 두 팀은 만날 때마다 예측 불가의 결과를 보여 왔다. 1차전때 리버풀은 맨시티의 안방에서 맨시티를 4-1로 대파했지만 지난 주말 캐피탈원컵(리그컵)에서는 승부차기 끝에 1-4로 패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