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네이버는 지난해 9월 출시한 모바일 콘텐츠 창작 툴 'Smart Editor 3.0'이 네이버 포스트의 기본형에 이어 카드형 에디터에도 적용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카드형 출시를 통해 패션뷰티 노하우, 레시피 공유, 베스트 선정 관련 콘텐츠(ex:서울 맛집 TOP5) 등 이용자들이 페이지를 한 장씩 넘겨보면서 소비하는 형태에 익숙한 콘텐츠들의 제작이 보다 용이해졌다.
카드형 에디터의 경우, 포스트 사용성이 가장 활발한 에디터 천 여명을 기준으로 살펴본 결과, 카드형 에디터를 기본형과 함께 사용하는 이용자 비율이 74%(카드형만 사용 비율 47%)로 나타나는 등 활발한 사용성을 보이고 있다.
이번 포스트 카드형 에디터는 PC, 안드로이드 버전에 우선 적용되며, iOS 버전은 내달 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는 이번 카드형 출시를 기념해 내달 16일까지 SmartEditor 3.0 카드형 템플릿을 작성한 사용자들을 선정해 소정의 창작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사진 = 네이버> |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