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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MLF 금리 인하, 채권시장엔 영향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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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지준율 인하 가능성 높지 않아

[뉴스핌=이지연 기자] 중국 인민은행이 시중은행에 중기자금을 대출해주는 MLF(중기유동성지원창구) 금리를 인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인민은행은 일부 은행에 수요조사를 실시, MLF 6개월물, 1년물 금리를 2.85%, 3.00%까지 낮췄다. 이는 각각 0.15%p, 0.25%p 인하한 수치다. 동일한 만기 기한의 SHIBOR(상하이 은행간 금리) 및 CD 금리보다 크게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  

흥업연구(興業研究 흥업리서치)는 MLF 금리가 조정되기 전, 오버나이트 및 7일물 역RP 금리보다 훨씬 높았다며 MLF 금리 인하는 시장상황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MLF 금리를 인하하지 않으면 이에 대한 은행의 수요가 감소, MLF를 통한 원활한 유동성 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한편 MLF 금리 인하 소식이 전해진 당일 국채선물이 강세를 나타냈고 시장심리도 어느 정도 되살아났다.

하지만 MLF 금리와 7일물 역RP 금리를 대조해보면 MLF 금리 인하가 채권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흥업리서치는 내다봤다.

6개월물 MLF 금리와 같은 기한 SHIBOR 및 동업자예금 금리 대조 (파란색=MLF, 빨간색=SHIBOR, 회색=동업자예금) <자료=Wind, CIB 리서치>

앞서 인민은행은 은행의 원활한 유동성 흐름을 위해 작년 9월을 제외하고 2015년 6월부터 매달 MLF를 통해 자금을 공급해왔다.

1월 인민은행이 금융기관에 제공한 MLF는 총 8625억위안에 달했다. 이중 3개월물은 4455억위안, 6개월물은 2175억위안, 1년물은 1995억위안이다.

1월말 기준 MLF 잔액은 1조2783억위안을 기록했다. 2월에는 1100억위안 규모의 MLF가 만기 도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흥업리서치는 2월에도 1월과 비슷한 유동성 공급이 이뤄져 당분간 지준율 인하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진단했다.

MLF 월말 기준 잔액 (단위=억 위안) <자료=Wind, CIB 리서치>

[뉴스핌 Newspim] 이지연 기자 (del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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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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