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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이사회, 홍하이정밀 출자에 우선권…주가 장중 25%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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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출자보다 홍하이 인수 출자가 회생 가능성 더 높다고 판단"

[뉴스핌=김성수 기자] 일본 전자업체 샤프가 4일 이사회를 열어 대만 홍하이정밀공업(폭스콘)의 인수제안을 우선 축으로 협상하기로 했다. 

이는 정부의 민관펀드로부터 출자 구제를 받아 회생하겠다던 기존 방침을 버리고 홍하이정밀로부터 출잡받아 회생하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이 소식에 샤프의 주가가 폭등했다.

<사진=블룸버그통신>

샤프는 지난 4년 동안 일본 정부로부터 2차례 구제금융을 받았지만 손실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일본 정부는 샤프가 외국기업에 매각되는 것을 막고 일본 내 기술과 일자리가 유지되게 하기 위해 정부 주도의 민관펀드사업 혁신기구를 통한 구제를 제안했다.

다만 샤프 측은 홍하이정밀의 풍부한 자금력과 애플과의 관계를 활용하는 것이 정부 주도 구조조정보다 기업 회생에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관펀드의 출자액은 3000억엔으로 홍하이정밀이 제안한 금액의 절반 이하였다. 홍하이정밀 측은 샤프에 인수가로 7000억엔(약 7조1400억원)이 넘는 금액을 제시했다.

궈타이밍 홍하이정밀 회장은 지난달 30일 일본 오사카에서 샤프 고위 관계자를 직접 만나, 고용 보호 등을 포함한 구조조정 방안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하이정밀은 샤프 인수 후에도 당분간 액정사업 이외 부문을 매각하지 않은 채 고용을 유지할 예정이다.

전날 대만 매체들은 궈 회장이 "지금 문제는 샤프나 SDP가 아니라 일본 민관펀드로, 주로 기술유출을 걱정하고 있다"고 불만을 표시했다고 보도했다. 궈 회장은 또 홍하이가 샤프에 지원할 수 있다면 대만과 일본의 IT기술 산업교류 모델이 될 것이라며, 홍하이의 기업가정신 및 기업문화를 도입하고 싶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샤프 주가는 이날 장중 25% 폭등한 후 오후 거래에서는 14% 수준까지 오름폭을 낮춘 상태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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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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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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