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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업종분석] 스모그뚫고 쾌속 질주하는 신에너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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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배성장, 2020년 생산규모 200만대, 관련주 주가 훨훨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15일 오전 11시 3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백진규 기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중국 신에너지차 시장이 기존 자동차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1.34%로, 한해동안 4배나 성장했다. 기술발전, 정부 정책지원과 함께 심각한 중국 스모그로 인해 친환경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앞으로 생산대수와 함께 관련 상장사의 주가도 오를 전망이다.

깜짝실적으로 수익 조정, '고마워 스모그'

중국차동차공업협회가 발표한 2015년 중국 자동차 판매량은 2460만대로, 전년 대비 4.7%성장했다. 이중 신에너지차(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수소연료전지차) 판매량은 33만대로, 전년 대비 4배나 성장했다. 2015년 신에너지차 시장점유율은 1.34%에 달한다. 2014년 시장 점유율은 0.32%였다.

왕빙강(王秉剛)중국자동차 특허전문가는 중국 유력 경제전문지 21세기경제보도(21世紀經濟報道)와의 인터뷰에서 “예상을 초월한다”는 표현으로 신에너지차 성장에 대한 놀라움을 표현했다. 2015년 초, 그가 예상했던 2015년 한해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20만대 수준이었다.

2015년 신에너지차 판매 통계를 들여다보면 중국 소비자들의 선택을 짚어볼 수 있다. 특히 11월 12월 판매량이 놀라운데, 1~10월까지의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17만1000대였다. 후반 2달동안 16만대가 팔린 것이다.

자동차 판매업계 관계자는 “겨울철 들어 스모그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신에너지차 판매가 급증했다”고 설명한다. 환경오염 문제가 중국인들의 생활 안전을 위협하면서 자연스럽게 판매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중국 정부가 2014년 9월부터 ▲신에너지차 구매세 면제 ▲자동차 등록비 면제 ▲차량 2부제(홀짝제)면제 등 다양한 우대정책을 펼친 것도 신에너지차 판매 수직상승을 이끌었다.

중국 신에너지차 선두기업 비야디(比亞迪, BYD)의 경우, 2015년 12월의 깜짝 판매증대로 예상 판매량과 수익을 긴급 조정할 정도였다. 2015년 12월 한달 판매대수만 1만2000대로, 2014년 전년 판매량의 18%에 달하는 수치다.

이에 따라 비야디는 2015년 수익 전망을 26만8000위안에서 28만5000위안으로 조정했다. 작년 대비 557%나 성장한 것이다.

국내시장의 깜짝성장으로 비야디는 2015년 전세계 신에너지차 판매량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비야디의 2015년 주가도 1년간 38.15위안에서 64.40위안으로 뛰어 169%성장을 보였다.

또한 베이징자동차(北汽)의 경우 순수전기차 판매량만 2만대에 달해 중국 전기차 판매량 1위, 세계 전기차 판매량 4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장화이자동차(江淮汽車, JAC), 중타이(眾泰, ZOTYE), 치루이(奇瑞, 체리)등 전기차 기업들은 모두 2015년 한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2016년에도 쾌속질주 예약

<이미지=바이두(百度)>

2016년 중국 신에너지차 산업에 대한 장미빛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천둥성(陳東升)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신흥산업 연맹 사무총장은 2020년에는 중국 신에너지차 생산량이 200만대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재정부는 최근 '2016-2020년 신에너지 자동차 재정지원 정책에 관한 통지'를 발표해 2016년부터 신에너지 차에 대당 2만5000위안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기차를 비롯한 신에너지차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13.5계획에 맞춰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신에너지차 기술 개발 및 산업화 연구에 500억위안, 전기차 시범지역 확대에 300억위안, 시범도시 전기차 인프라 건설에 50억위안을 투자할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신에너지차 업계가 폭발적인 생산량 증가를 마냥 즐겨서는 안된다고 충고한다.

현재 베이징의 전기차 택시기사들은 특히 추운 겨울에 배터리가 약해지면서 차가 힘을 받지 못하는 일이 종종 생긴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왕빙강 특허전문가는 “무리한 생산량 증대는 오히려 기술력 하락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기술발전과 테스트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해야 한다”고 충고하기도 했다.

관련업계 전문가는 중국 신에너지차가 해결해야 할 문제로 ▲과도한 정부 지원금 의존 ▲안전성과 기술력 개선 ▲국제경쟁력 강화를 꼽았다.

향후 2~3년간 중국 신에너지차 발전은 무리가 없어 보이나, 그 후 해외기업의 중국 진출이 확산되면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놓고 진검승부가 벌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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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임효준, 바지 벗긴뒤에도 놀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27·강원도청)이 임효준(린샤오쥔) 사건, 이른바 '팀킬' 논란, 올림픽 인터뷰 태도 등 자신을 둘러싼 논란 전반에 대해 장문의 입장문을 내고 직접 해명했다. 황대헌은 지난달 인스타그램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들까지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어 마음이 무거웠다"고 예고한 뒤, 6일 소속사 라이언앳을 통해 A4 6장 분량의 입장문을 통해 2019년 진천선수촌에서의 임효준 바지 사건, 2023~2024시즌 박지원과의 연이은 충돌,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인터뷰 태도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최승주 인턴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이 2023년 서울 송파구 제너시스BBQ본사에서 열린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3.02.09 seungjoochoi@newspim.com 먼저 2019년 6월 진천선수촌에서 벌어진 임효준 사건에 대해 황대헌은 "암벽 훈련을 하던 중 임효준이 갑자기 달려와 바지와 속옷을 잡아당겨 엉덩이가 다 노출됐다. 주변에 여자 선수와 미성년 선수도 있었다"며 "동성끼리만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속옷까지 벗기는 건 선을 넘은 행동이라 느꼈다. 너무 수치스럽고 당황스러웠다"고 주장했다. 사건 직후 임효준의 진심 어린 사과를 기대했지만 오히려 이름을 부르며 춤을 추는 등 장난과 조롱이 이어졌다고도 했다. 이후 언론 보도로 '성기 노출' 표현이 등장하자 황대헌 측 어머니가 먼저 임효준 측과의 만남을 제안했고 이 자리에서 임효준이 사과했다고 설명했다. 황대헌은 "그 자리에서 '형이 진심이라면 괜찮다'고 말했는데, 말이 끝나자마자 미리 프린트된 확인서에 서명을 요구받았다"고 했다. 해당 확인서에는 임효준의 잘못과 반성을 적는 대신 황대헌이 사과를 수용하고 화해했으며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내용이 중심이었다고 주장하며 "그날을 기점으로 사과가 진심으로 다가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당시 '집 앞 문전박대'로 알려진 장면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황대헌에 따르면, 그해 10월 임효준의 어머니가 예고 없이 집을 찾아와 1시간가량 대문을 두드려 주민 항의가 빗발쳤고 어머니가 경찰을 불러 돌려보냈을 뿐 본인과 임효준은 그 자리에 없었다는 것이다. 아울러 같은 날 훈련 중 자신이 여선수 엉덩이를 주먹으로 친 장난이 형사 사건으로 번져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았지만 해당 여선수가 '장난이었다'고 진술해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밀라노=로이터뉴스핌] 밀라노 코르티나 2026 올림픽에 출전한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이 지난 14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1500m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2.11 photo@newspim.com 그러면서도 그는 "당시엔 너무 수치스럽고 감내하기엔 어린 나이였다"면서 "이렇게까지 될 일은 아니었는데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된 건 안타깝다"고 했다. 임효준이 징계와 귀화까지 선택하는 과정 전체를 돌아보며 "시간이 많이 지났고, 임효준 선수가 올림픽에서 '나쁜 감정 없다'고 한 것처럼 나도 이제 괜찮다. 언제든 만나서 남은 오해를 풀고, 좋은 모습으로 경쟁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동료 박지원(서울시청)과의 '팀킬'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자신은 스피드와 파워 기반의 순간 가속으로 추월을 시도하는 공격형 스타일이고 박지원은 코스 마킹과 레이스 운영에 강한 안정적인 선두 주도형"이라며 "장점이 극명하게 달라 치열한 순위 싸움에서 부딪힐 일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를 통해 사과 의사를 전달해 직접 만나 사과했고 박지원이 이를 받아줬다고 밝혔다. 황대헌은 "단 한 번도 고의로 누군가를 방해하거나 해칠 생각으로 경기에 나선 적이 없다"고 강조하면서 "쇼트트랙 특성상 접촉·충돌 없이 타겠다고 약속드리면 거짓말이겠지만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더 조심하겠다"고 말했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황대헌이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시상식에 오르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6.02.15 psoq1337@newspim.com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의 인터뷰 태도 논란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내 부족함 때문"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남자 1500m 은메달 직후 금메달리스트 판트바우트가 "과거 황대헌의 전략을 벤치마킹했다"고 언급하자 관련 질문이 이어졌지만 황대헌은 "훌륭한 선수와 경쟁해 영광"이라는 짧은 말 뒤 말을 아껴 '답변 거부' 비판을 받았다. 그는 "추가 질문이 반복되면서 당황했고 마이크를 굽히는 행동도 오해를 불렀다"고 했다. "마이크 소리가 너무 크게 느껴져 다음 질문 안내 멘트가 그대로 방송되는 게 민망해 순간적으로 기울였을 뿐"이라며 "표정과 행동 모두 부족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관계자·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황대헌은 "이 입장문으로 비난이 멈출 것이라 기대하진 않는다"면서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고 승부욕이 앞서 때로는 이기적인 모습도 보였다는 것을 안다"고 했다. 오는 2026-2027시즌 대표 선발전에는 나서지 않겠다고 밝히면서도 "국가대표 은퇴는 아니며, 서른을 넘겨 맞이할 다음 올림픽에도 도전하고 싶다"며 향후 복귀 가능성은 열어뒀다. 소속사 라이언앳은 "잘못 전달된 정보와 오해를 바로잡고, 본인의 부족함도 돌아보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하며 "황대헌은 현재 심리적·신체적으로 지쳐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나서지 않는다. 향후 국내 대회 출전은 컨디션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황대헌 관련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성희롱, 인신공격성 게시물과 댓글을 수집 중이며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04-0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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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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