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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2월 생산자물가 0.2% 하락

기사입력 : 2016년01월15일 23:11

최종수정 : 2016년01월15일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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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미 노동부는 15일(현지시간) 12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한 달 전보다 0.2%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금융시장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한 결과다.

미국 테네시주 내시빌 코스트코에 진열돼 있는 시리얼<사진=블룸버그통신>

1년 전과 비교하면 미국의 생산자물가는 1.0% 떨어져 11개월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는 한 달 전보다 0.1%, 1년 전보다 0.3% 각각 올랐다.

판매자 입장에서 물가를 측정하는 생산자물가 지표는 소비자물가와 관련이 있다. 미국의 물가는 달러 강세와 저유가에 계속해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재화 생산자물가지수는 유가 하락에 힘입어 0.7% 떨어져 6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에너지 가격은 같은 기간 3.4% 떨어졌으며 식품 가격은 1.3% 내렸다. 서비스 가격은 0.1%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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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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