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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ETF 톱픽: 저가매수-천연가스· 배당-유틸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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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수요 증가 전망…저금리 장기화엔 배당 '유틸리티'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11일 오전 10시46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성수 기자] 국제유가가 연일 급락하며 국제 금융시장이 출렁이는 가운데 천연가스와 유틸리티가 다크호스로 꼽혔다.

컴버랜드 어드바이저스의 회장 겸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데이비드 코톡은 천연가스 상장지수펀드(ETF)를 비롯해 올해 전망이 밝은 ETF 상품으로 에너지 가격 급락으로 타격을 입은 천연가스와 설비업종 상품을 추천했다.

데이비드 코톡 CIO는 지난 6일 배런스와 인터뷰에서 "천연가스가 국제유가 급락과 온화한 날씨에 따른 난방수요 부진으로 타격을 입었으나 이는 오히려 저가매수 기회"라고 강조했다.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액화천연가스(LNG) 수요는 중국, 인도 및 신흥 아시아에 힘입어 증가할 전망이다. 오는 2030년까지 전세계 LNG 산업 규모는 7250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특히 중국의 천연가스 수요가 감소하더라도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요는 전 세계 LNG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코톡은 "최근 천연가스 공급업체들이 LNG를 해외로 수송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수출 규모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천연가스 관련 ETF로 퍼스트 트러스트 ISE-리비어 천연가스 ETF(First Trust ISE-Revere Natural Gas ETF, 종목코드: FCG)를 추천했다.

FCG는 ISE-리비어 천연가스 지수를 추종한다. 이 지수는 천연가스 시추·생산업체 28곳에 동일한 가중치를 부여해 구성돼 있다. FCG는 하루 평균 140만주가 거래되며 수수료율은 0.60%다.

최근 1년 FCG 가격 추이 <자료=ETF닷컴>

유틸리티 관련 ETF도 추천 상품으로 뽑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점진적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배당률이 높은 유틸리티주의 상대적 매력이 부각됐다.

유틸리티 셀렉트 섹터 SPDR ETF(종목코드: XLU)는 XLU는 유틸리티 섹터 셀렉트 지수를 추종한다. 이 지수는 S&P500지수의 29개 유틸리티 업체에 시가총액 기준 가중치를 부여해 만들어졌다. XLU는 하루 평균 1290만주가 거래되고 수수료율은 0.14%다.

코톡은 미국 IT주에 폭넓에 투자하고 있는 파워셰어즈 QQQ 트러스트(PowerShares QQQ Trust, 종목코드: QQQ)도 투자 대상이라고 밝혔다.

QQQ는 나스닥100지수의 일중 수익률을 추종하는데, 이 지수는 나스닥에 상장된 종목 중 시가총액과 거래량 기준 상위 100개 비금융 업종 대표 기업들로 이뤄졌다. QQQ는 하루 평균 거래량이 3250만주로 미국에서 네 번째로 활발한 거래량을 자랑하며 수수료는 0.20%다.

의료 장비 관련 ETF인 아이셰어즈 메디컬 디바이스 ETF(종목코드: IHI)와 주택 건설업체 관련 ETF인 SPDR S&P 홈빌더스 ETF(종목코드: XHB)도 유망한 투자 상품으로 꼽혔다.

인구 고령화로 의료 기기 산업이 성장하고 있고, 향후 미국 주택 경기가 회복될 것을 감안한 것이다.

한편, 코톡은 포트폴리오의 절반은 미국 주식에, 나머지 절반은 미국 지방채에 배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흥시장 등 해외 자산은 위험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려워 투자하지 않고 있으며, 미국 금융주 역시 금융 당국의 규제 강화로 부담을 받고 있어 추천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데이비드 코톡은 미국 유명 투자자문사인 컴버랜드 어드바이저스의 회장이자 최고투자책임자(CIO)로, 컴버랜드는 운용자산 규모가 24억달러에 이른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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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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