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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트북9' 신제품 2종 28일부터 예판

기사입력 : 2015년12월27일 11:00

최종수정 : 2015년12월27일 11:30

170만원대 제품…메탈 소재 아이언 실버·모던 핑크 2가지 색상

[뉴스핌=황세준 기자] 삼성전자는 대화면 초경량 노트북 제품인 '노트북 9' 시리즈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38.1cm(15형) 크기 화면과 6.2mm의 두께 베젤을 적용한 '노트북 900X5L' 및 무게가 840g에 불과한 '노트북 900X3L'을 28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예약판매하고 1월 초 출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소재는 메탈이고 색상은 아이언 실버와  모던 핑크 두 종류다. 가격은 6세대 인텔코어 i5 8GB 메모리, 128GB SSD 기준 900X5L 179만원, 900X3L 171만원이다.

모델들이 대화면·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인‘노트북 9’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회사측에 따르면 '노트북 900X5L'은 ‘퀵 충전’ 기술을 적용해 90분 이내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완충 시 최대 12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20분 가량 충전으로 약 2시간 가량의 영화 한 편을 감상 할 수 있다.

'노트북 900X3L'은 2015년형 동일 사양 대비 무게를 230g 줄였다. 400nit의 디스플레이로 밝고 선명한 화면을 구현한다. 주변의 밝기를 감지해 키보드 백라이트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오토백릿 키보드를 탑재했다.

이와 함께 ‘노트북 9’ 신제품 두 모델은 180도 회전이 가능한 ‘컨설팅 모드’를  통해 여러명이 작업할 때 마치 노트를 펼쳐 함께 보는 듯한 환경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노트북 9' 시리즈가 2011년 3월 첫 출시된 후 올해 7월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대를 돌파했다고 소개했다.

홍성룡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장 먼저 삼성전자의 최신형 노트북을 소개하기 위해 글로벌 최초로 한국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며“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최적화된 사양과 기능을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예약 판매 기간 중 모델에 따라 쌤소나이트 레드 백팩, 삼성 포터블 SSD 250GB, 삼성 OTG 128GB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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