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름아데히드 방출량 가장 낮은 목재 사용
[뉴스핌=한태희 기자] 까사미아는 주요 가구업계에선 처음으로 친환경 아동용 침대 '그로잉(Growing)'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로잉은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가장 낮은 최상위 목재가 사용됐다. 방출량에 따라 슈퍼E0~E2로 나누는데 방출량이 가장 낮은 슈퍼E0를 사용한 것.
<사진=까사미아> |
그로잉은 아이가 성장에 맞춰 길이를 조정할 수 있다. 기존 1440mm에서 일반 매트리스와 같은 2000mm까지 확장 가능하다.
이외 성별에 따라 색상을 구분하지 않고 밝은 회색 색상을 사용했다. 아이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침대 헤드보드를 비롯해 모서리를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했다.
까사미아는 슈퍼E0 등급의 친환경 그로잉 아동침대 출시를 기념해 구매고객 모두에게 벽걸이형 조명을 증정한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웰빙문화가 일상 깊숙이 파고들면서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계속해서 높아져감에 따라 이번 슈퍼E0 등급의 그로잉 아동침대를 선보이게 됐다"며 "까사미아는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계속해서 친환경 소재의 비율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