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KT, 38명 임원 승진 인사 단행...2개 총괄 신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임 상무 승진자 23명으로 대폭 확대..임원 평균 연령도 2세 낮춰

[뉴스핌=민예원 기자] KT가 2016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KT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신성장∙글로벌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황창규 회장은 신성장∙글로벌 사업에 힘을 쏟고 2개의 총괄을 신설해 권한위임과 책임경영을 강화했다. 또한 조직 안정을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과 스탭부서의 구조개편은 최소화했다.

이번에 신설된 총괄은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Mass총괄’과 경영기획과 지원부서를 담당하는 ‘경영지원총괄’이다. Mass총괄에는 임헌문 부사장이 이번 인사개편에서 사장으로 승진해 임명됐고 경영지원총괄에는 구현모 부사장이 임명됐다.

임헌문 총괄은 작년부터 Customer부문장으로 매스고객 및 중소기업 대상 영업을 지휘해 왔다. 구현모 총괄은 주로 기업전략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작년부터는 황창규 회장 비서실장을 2년간 역임했다. 구 총괄은 경영기획부문장도 겸임한다. 신임 비서실장에는 K뱅크 추진TF장인 김인회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임명됐다.

KT는 또한 사업체질을 혁신하고 고객 및 시장분석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플랫폼사업기획실과 고객분석실을 신설했다.

플랫폼사업기획실은 CEO 직속부서로 KT를 본격적인 플랫폼사업자로 변화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KT의 융합서비스와 신규 사업의 플랫폼개발 기능과 함께 IoT사업기획과 빅데이터 사업화,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고객분석실은 고객의 이용패턴을 철저히 분석해 핵심사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라는 역할을 맡는다. 산업동향에 대한 분석과 정교한 고객분석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모델을 혁신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고객분석실장에는 경제경영연구소에서 풍부한 고객분석 경험과 현장 지사장 업무를 담당해 온 고윤전 상무가 맡는다.

아울러, KT와 그룹사 간 전략의 정렬성 강화와 시너지창출을 위해 그간 비서실과 경영기획부문에 분산돼 있던 그룹전략 기능을 그룹경영단으로 신설해 통합했다. 또한, CR부문에 있던 창조경제추진단은 KT 성장사업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미래융합사업추진실로 옮겼다.

KT는 이번 임원 인사에서 조직에 활력을 불어놓고 성장을 위한 역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임원을 대거 발탁했다. 이를 위해, 전년에 비해 신임 상무 승진자는 14명에서 23명으로 대폭 확대했고 임원 평균 연령도 52세에서 50세로 2세 낮아졌다.

KT는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5명, 전무 승진 9명, 상무 승진 23명 등 총 38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임원 인사는 인적 쇄신과 함께 시장선도에 기여한 인재를 우선한다는 원칙에 의해 이뤄졌다. 또 황창규 회장이 취임 이래 강조한 임파워먼트를 실천하고, 신성장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재를 중용했다.

주요 보직인 Customer부문장에는 김철수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맡는다.  마케팅부문장에는 마케팅전략본부장이던 강국현 전무가, CR부문장에는 맹수호 부사장(전 KTIS 사장)이 각각 임명됐다. 기업사업부문장에는 경영기획부문장인 이문환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임명됐고 신설된 플랫폼사업기획실장은 김형욱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맡는다.

신규 상무 임원은 ‘전문성, 역동성’과 ‘리더십’에 ‘그룹시너지’를 실천하는 인물을 발탁했다. 각 부문별 핵심사업에 큰 성과를 낸 상무보 23명이 신임 상무로 승진했다. 이중에는 고윤전 상무와 이미향 상무 등 여성 임원도 2명 있다.

이대산 KT 경영관리부문장 전무는 “안정 속의 세대교체로 주요 보직에 새 인물을 기용하면서 조직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인재를 중시하고 적재적소에 전문가를 배치하는 등 글로벌 1등 KT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