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일문일답] 카카오뱅크 "주주간 결제만 12.4조..3년내 손익분기점 돌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글로벌로 나가는 첫 은행..텐센트와 제휴 본격화

[뉴스핌=이수호 기자] 카카오뱅크가 3년내 손익 분기점을 넘기고 빠른 시일 내에 시장에 안착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카카오와 한국금융지주가 주축이 된 카카오뱅크는 30일 은행연합회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윤호영 카카오 부사장은 "공동발기인으로 참여한 주주들간의 이뤄지는 결제만 12.4조원 규모"라며 "이 시장에서 돈을 낼 사람과 받을 사람간의 중간 단계 수수료만 없애도 수익이 크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빠른 시일 내에 시장 안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주주간의 갈등도 거의 업었다"라며 "손익 분기점은 3년 정도로 보고 있고 은행법 개정 유무와 관계 없이 현행법에 따라서 주주들이 제 몫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카카오뱅크(윤호영 카카오 부사장, 이호영 한국금융지주 전무)와의 일문일답.

▲ 기존 은행과의 경쟁 과정에서 기업 대출, 주택담보대출 등을 깔고 가야할 텐데, 지금 설명하는 것들은 중금리, 결제 등 수익성이 낮은 분야가 대부분이다. 앞으로 어떤 수익모델을 갖춰 나갈 지, 주주구성이 다양해 시너지가 크지만, 그 만큼 반발도 심할 것 같다.

- 수익모델에 관해서 말씀 드리면, 비용의 측면에서 봤을 때 지점이 없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다. 그래서 비용이 적게 든다. 두번째로 지급결제로 출발하고 이는 요금을 낸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분야에서 대략 35% 비중이 차지할 전망이다. 주택담보대출도 나설 것이다. 이사하려고 하면 날짜를 맞춰야 하지 않나. 담보 설정하는 문제, 중도상환수수료 문제 등이 있다. 이를 우리 주주인 SGI보험이 담당하게 된다. 즉 시중은행과도 경쟁하면서, 시중 은행이 담당하지 않는 부분까지 나아갈 계획이다. 은행법 이슈는 소유와 운영은 분리되야 한다고 본다. 카카오뱅크가 어떻게 커나갈 것인가는 다른 문제라고 본다. 은행법의 개정 유무와 관계없이 현행법에 따라서, 법이 바뀌는데로 주주들이 제 몫을 다할 것이다.

- 공동발기인으로 참여한 주주들이, 그 플랫폼에서 이뤄지는 결제만 12.4조원이다. 이 시장에서 고객이 돈을 낼 사람, 받을 사람 가운데 플레이어가 없다면, 그 수수료가 줄게 된다. 주주들도 그에 따른 이익도 늘어난다. 고객들도 마찬가지로 이 생태계는 빠른 시일 내에 안착이 가능할 것이다. 주주간의 갈등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몇달 동안 되돌아보니, 주주 구성이 가장 빠르게 진행됐다. 주주간의 마찰이 한번도 없었다.

▲ 은행법이 통과되면 주주간 지분 구조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 카카오가 최대주주가 될 것이고, 한국금융지주는 2대 주주로 남게 된다.

▲ 국민은행 코어뱅크 시스템 구축에 6000억원이 들었다. 시스템 구축 예산은 어느 정도인가. 데이터 센터 운영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혀 달라.

- 기존 은행은 모든 은행에서 필요한 영역들을 구축해야 한다. 카카오뱅크는 고객들이 필요한 분야가 무엇인지 먼저 정하고 결정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새롭게 구축하고 프레임워크 자체가 최신 IT 시스템이기 때문에 1000억원 정도의 설비 비용을 생각하고 있다.

▲ 영업 시작 일자는 대강 어떤가.

- 예비인가를 이제 받은 것이고, 본인가가 남았다. 은행의 시스템은 굉장히 복잡한 시스템이다. 그래서 본인가를 최대한 빨리 받을 예정이다. 빠르면 내년 하반기 이후가 되지 않을까 싶다. 업계 상황도 봐야한다.

▲ 글로벌 시장 진출에 관해서, 손익 분기점 시기는 언제쯤으로 보고 있는지.

- 손익분기점은 3년, 텐센트 지분율은 4%다. 그쪽도 이미 인터넷전문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니 앞으로 사업적 비즈니스 모델 협력을 찾아 볼 것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TV "오늘 시간당 50~80㎜ 폭우"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중앙TV는 이날 오전 10시 보도 맨 앞머리에 "황해도와 강원 국부적 지역에 시간당 50~8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또 "개성과 강원도 여러지역과 평남, 황해도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5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쏟아질 예정"이라면서 '주의경보'를 내렸다. 중앙TV는 카드뉴스 형식의 보도를 통해 이날 오전 집중 강수지역의 강수량과 각 도별 평균강수량 등을 전했다. 북한 매체들은 앞서 보도를 통해 "27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잦은 비가 내리겠고 국부적으로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면서 "23일에는 황남과 황북, 강원, 개성 등 여러지역이, 24~25일에는 중부 위주의 여러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다. 북한이 관영 선전매체를 동원해 기상특보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촉각을 곤두세운 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 때문으로 보인다. 핵과 미사일 개발에 치중해온 김정은 정권이 재난 예방 시설에 대한 투자나 대책마련을 소홀히 하면서 해마다 수해와 가뭄 등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노동신문 등 매체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아야 한다면서 노동당·내각 간부와 농장·기업소 간부들의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은 중앙TV가 전한 집중 강수지역과 강수량.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한편 북한은 집중 호우가 내리자 임진강 상류 황강댐을 무단 방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의 무단 방류는 사전통보를 약속한 남북 간 합의 위반이다. 지난 2009년 9월에는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우리 야영객 6명이 숨지고, 차량 21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yjlee@newspim.com 2026-07-23 10:28
사진
원희룡, 종합특검 첫 출석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에 연루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원 전 장관은 종합특검이 1년 넘게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수사하다 이제 와 사업 백지화 선언으로 수사 대상을 바꾸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46분께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도착했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및 사업 백지화 의혹을 받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검에 출석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그는 출석에 앞서 "1년 넘게 고속도로 특혜를 추진했다고 수사하다가 도저히 안 되는지 이제 와서는 수사 대상을 중단한 백지화 선언으로 바꿀 모양"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든 엮어보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마음대로 그림을 그려보라"며 "위법 사실이 없기 때문에 특검의 의도대로는 잘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노선 변경 당시 김건희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알고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나중에 하겠다"고 답했다. 백지화 결심 시점과 외부 지시 여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이날 특검 사무실 앞에는 오전 7시30분께부터 원 전 장관 지지자 수십명이 모였다. 인원이 늘자 경찰은 폴리스라인을 설치했고, 참가자들은 '정치특검 표적수사 국민은 안 속는다', '억지수사 중단하고 진실을 밝혀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원 전 장관이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힘내라"고 외쳤다. 집회 사회자는 "원 전 장관이 사익을 추구하거나 국민에게 피해를 끼친 사실이 없다"며 "무법천지 특검은 해산하라"고 주장했다. 양평고속도로 의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고속도로 종점이 기존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 소유 토지가 있는 강상면 일대로 변경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는지가 핵심이다. 종합특검은 국토부가 노선 변경을 검토하는 과정에 원 전 장관이나 대통령실 등 윗선이 개입했는지 수사해왔다. 원 전 장관은 2023년 7월 이 같은 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사업 전면 백지화를 선언했다. 종합특검은 노선 변경 의혹과 별도로 원 전 장관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 중단을 지시해 국토부 공무원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내부 검토에도 이와 배치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종합특검은 원 전 장관에게 두 차례 출석을 통보했으나 '폐문부재'로 송달되지 않았다. 이에 지난 15일 원 전 장관의 신체와 차량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출석요구서를 전달한 뒤 이날로 조사 일정을 조율했다. 앞서 원 전 장관을 먼저 조사했던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그를 피의자로 입건했지만 '윗선' 개입 여부는 결론 내지 못한 채 수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종합특검은 이날 원 전 장관을 상대로 노선 변경과 사업 백지화 과정에 직접 개입했는지, 김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언제 인지했는지, 대통령실 등 외부와 협의하거나 지시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종합특검 건물 앞에 원희룡 전 장관의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7-23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