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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임원승진 5년만에 축소...122명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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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 2명·사장 7명·부사장 11명·전무 26명·상무 76명

[뉴스핌=황세준 기자]  LG그룹 임원 승진인사 규모가 5년만에 줄었다.

LG그룹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 간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2016년도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올해는 부회장 2명·사장 7명·부사장 11명·전무 26명·상무 76명 등 총 122명이 승진했다.

이는 지난해(130명) 대비 6% 축소된 규모다. 또 LG는 2012년 106명, 2013년 110명, 2014년 126명, 올해 130명 등으로 매년 임원 승진자가 늘었으나 5년만에 줄었다.

한상범 부회장 <사진=LG디스플레이>
다만, 사장 이상 승진자만 10명을 발탁함으로써 지난해 사장 승진자만 3명을 선임한 것과 비교해 최고경영진을 두텁게 보강했다.

회사 관계자는 승진규모 축소 배경에 대해 "어려워지고 있는 경영환경 하에서 임원의 정예화를 위해 전체 승진자 규모가 줄었으나 신규 상무 승진자 평균 나이가 48세로 올해와 동일하고 능력과 성과에 따라 중책을 맡길 경영책임자는 과감하게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계열사별로 임원 승진자가 가장 많은 곳은 LG전자(38명)다. 이어 LG디스플레이(19명), LG화학(18명), LG생활건강(11명), LG유플러스(10명) 순으로 나타났다. LG공익재단과 LG스포츠는 승진자가 없다.

부회장 승진자를 배출한 계열사는 LG디스플레이와 LG유플러스다. LG디스플레이는 현 대표이사인 한상범 사장이 승진했고 LG유플러스는 이상철 부회장이 퇴임하면서 권영수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이 승진 이동했다.

한상범 부회장은 LCD산업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성장이 둔화되고 공급과잉이 구조화되던 2012년 LG디스플레이 CEO로 취임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기술로 시장을 선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1955년생으로 연세대 요업공학 학사, 스티븐스공과대 금속공학 석사/박사를 졸업했다. 1983년 금성일렉트로으로 입사해 LG필립스LCD 생산기술센터장 상무(2001년), 패널센터장 부사장(2006년),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2012년) 등을 역임했다.

권영수 부회장 <사진=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은 1957년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뒤 1979년 LG전자에 입사했다. 이후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했다. 2007년 LG디스플레이 사장에 취임해 액정표시장치(LC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을 키웠다. 2012년 LG화학으로 자리를 옮겨 그룹의 미래 핵심사업인 전지사업 부문을 맡아 글로벌 사업을 진두지휘 했다.

이와 함께 LG그룹은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의  ㈜LG 이동을 비롯해 5명의 CEO급(사업본부장 포함) 경영자들이 계열사간 이동하는 쇄신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CEO급 이동은 하현회 (주)LG 대표이사 사장,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 등 3명이었다.
 
박종석 LG전자 최고기술자문(CTA) 사장이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영섭 LG유플러스 CFO 부사장이 LG CNS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웅범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이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사장으로 각각 선임됐다.

아울러 LG그룹은 8명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확실한 성과주의 인사 의지를 보녔다.

홍순국 LG전자 생산기술원장 전무는 신성장사업인 에너지와 자동차부품 분야의 장비기술 개발 및 수주 확대에 기여한 성과로 사장으로 2단계 파격 승진해 신설된 소재/생산기술원장을 맡는다.

이상봉 LG전자 부사장은 LG전자 에너지사업센터장으로서 태양광 사업의 성과 개선 및 B2B사업 강화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B2B부문장 겸 에너지사업센터장을 역임한다.
 
손옥동 LG화학 기초소재사업본부장은 석유화학과 소재 등의 분야에서 전년 대비 영업이익 2배라는 성과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김명환 LG화학 배터리연구소장은 전기차용 전지 및 전력저장 전지 시장을 선도한 성과로 각각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정호영 LG생활건강 CFO 부사장은 LG화학 CFO 사장으로, 김영섭 LG유플러스 CFO 부사장이 LG CNS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서브원의 MRO사업을 맡아 해외시장 개척 및 해외매출 증대에 기여한 이동열 부사장은 MRO사업담당 사장으로, ㈜LG 사업개발팀 백상엽 부사장이 시너지팀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이밖에 LG그룹 최초 여성 부사장을 배출했다. 이정애 LG생활건강의 전무가 생활용품시장 일등의 지위를 확고히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무 3년차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안정 LG전자 부장과 문진희 LG생활건강 부장은 각각 상무로 승진해 여성임원 대열에 합류했다. LG그룹 내 여성임원은 총 15명이 됐다.

LG그룹 계열사별 임원승진자 규모 <도표=황세준 기자>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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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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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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