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사진=KBS2 오마이비너스> |
[뉴스핌=대중문화부]'오마이비너스' 소지섭이 신민아에게 "당신 몸은 이제 내 거다"라고 말했다. 신민아는 집에 괴한이 침입해 충격을 받았다.
24일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극본 김은지 극본, 연출 김형석 이나정)에서는 강주은(신민아)이 김영호(소지섭)에게 계약서를 들이댔다.
이날 주은은 "이제 못 믿겠다"고 계약서를 쓰자고 제안했지만 영호는 그걸 찢어버렸다. 이어 그는 "나는 계약을 파기할 일은 없다"며 "못 하는 일, 안 한다는 말은 못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영호는 "당신의 몸은 이제 내 것"이라며 " 당신이 멈추고 싶다고 멈출 수 있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고생길을 예고했다.
김영호는 훈련을 마치고 강주은을 집에 데려다줬다. 주은은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영호는 백미러를 통해 이상한 것을 목격하고 주은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주은은 초인종 소리를 먼저 듣고 이미 현관문을 열었다.
문 밖에 있던 한 남자는 문을 연 주은에게 "주은씨 나에요"라며 꽃을 건넸다. 주은은 "누구세요"라고 말하며 공포에 휩싸였다.
주은은 우산을 들고 저항했지만 이미 남자는 집으로 들어섰다. 싸늘한 미소를 지으며 남자는 주은에게 다가갔고, 이때 김영호가 등장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