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속보

더보기

이낙연 지사 “전남 친환경 농산물로 5억달러 수출 달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 지방자치 20주년, 광역단체장에게 듣다(전남지사편②) 일문일답(1)

[뉴스핌=이영태 기자] 대한민국의 대표 농도(農道)를 이끌고 있는 이낙연 전남지사는 “농업은 어떤 도전 앞에서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국가 안보산업이며, 전남의 상징이자 대표 산업”이라며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한국 친환경 농수산물의 수출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전남지사가 지난 19일 전남도청 도지사실에서 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사진=김학선 기자>
이 지사는 “우리 도는 쌀 관세화와 한중FTA 등 자유무역 확산에 적극 대처하면서, 농업의 선진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전남 농수축산식품 수출을 늘려 2020년까지 5억달러 수출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이 지사와의 인터뷰 주요내용이다.

◆ “국가의 근본은 국민…국민과 1차 접촉 창구는 지방정부”

- 민선 지방자치 20주년을 맞은 한국 지방자치제도의 문제점과 성과는?

“우리나라 지방자치는 20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법적·제도적 측면에서 많은 발전을 이뤘다. 주민들의 주인의식 성장으로 참여행정이 확산됨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가 확대됐으며 제한적이지만 각 지방의 특색에 기반한 발전정책을 추진하게 된 것도 의미있는 변화다.

그러나 여전히 조직·인사·예산에 관한 권한이 중앙에 집중돼 있어, 지방의 자치권과 행․재정적 자율성이 과도하게 제한받고 있다. 국가의 근본은 국민이고, 국민과 1차적으로 접촉하는 것은 지방정부다. 국가제도와 운영을 이런 틀로 바꿔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중앙에 집중된 권한과 국가재원을 지방에 효율적으로 재분배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

- 한국 지방자치제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중앙정부의 교부세와 보조금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열악한 지방의 재정자립도가 지적되는데 어떻게 풀어야하나?

“지방자치 20년 동안 역설적으로 지방 재정자립도는 악화돼 왔다. 2010년과 비교해도 올해 전국 지자체 평균 재정자립도는 7.7%p나 낮아졌다. 왜곡된 세입·세출구조와 과도한 지방세 감면, 여기에 중앙이 일방적으로 지방에 떠넘긴 복지비 부담까지 더해져 지방재정난이 가중된 것이다.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전체 예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복지비로 쓰는 지자체가 48곳에 이를 정도다.

우리 도 역시 사정은 비슷하다. 전체 예산의 32%가 복지예산이고, 복지예산의 77%가 기초연금·보육료·의료급여·국민기초생활수급자급여 4대 복지사업비다. 그러나 복지 재원은 한정돼 있고, 지자체마다 복지수요와 재정여건이 각기 다르다. 따라서 노인과 장애인 복지, 보육과 급식처럼 전국적으로 공통기준에 따라 시행되는 복지업무는 국가로 환원해야 한다. 이를 통해 지방의 재정부담을 완화해 지역 여건과 특수성이 반영된 복지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지난해 선거 때 100원 택시와 공공산후조리원 등을 약속했는데 주요 공약들의 이행 현황과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는?

“선거 때 도민들께 드린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76개의 사업으로 정리해 추진하고 있다. 공약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로는 ‘100원 택시’를 꼽을 수 있다. 현재 14개 시군, 362개 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다. 하루 평균 천명이 넘는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설문 결과 이용자의 81.2%가 만족하시고, 100원 택시 덕분에 외출횟수가 늘었다는 이용자도 57%나 된다. 내년에는 희망하는 전 시군으로 확대해 농어촌 교통복지의 모범사례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또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승인 ‘공공산후조리원’ 1호점을 지난 9월 해남군에 개원했다. 이용료는 민간 조리원보다 30%가 저렴하고, 취약계층은 70%를 감면받는다. 개원 당일에 3개월분 예약이 완료될 만큼 호응이 좋았다. 2018년까지 총 4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참고로 해남은 지난해 2.43명으로 3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 226개 시·군·구 중 대체출산율(2.1명)을 넘는 유일한 군이다. 전라남도 역시 8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전남 제1호 ‘작은영화관’ 장흥 개관과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 확대 운영, ‘경로당 태양광발전시설’ 지속 확대, 치매의 체계적인 예방과 치료를 위한 ‘광역치매센터’ 유치, 전남 동부권 주민의 편의를 위한 동부지역본부의 국단위 격상과 확대 등을 추진해왔다. 대부분의 공약은 취임 초부터 본격 실행해 왔으며, 이행 상황도 민간인으로 구성된 ‘공약이행 주민평가단’을 통해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도민들과의 약속을 차질없이 이행하면서, 더욱 내실 있고 효과적인 정책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가겠다.”

- 청년일자리 2만개를 포함한 신규일자리 5만개를 위해 중견기업 1000여개 유치 등도 약속했는데?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부서별 일자리 목표관리제를 실시하는 등 모든 조직의 역량을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취임 후 지금까지 208개 기업이 1조2167억원을 투자해 7100여 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졌으며, 342개 기업과 4조7641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유치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투자기업에 대한 보조금도 올해 39개 기업에 221억 여 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36억여원보다 185억여원이 늘어난 것이다.

이런 노력들이 반영돼 긍정적 변화도 나타나고 있다. 금년 1월부터 10월까지의 고용지표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개선됐다. 전국의 고용률은 0.1%p 상승하고 실업자는 오히려 5.1% 늘었으나, 전남의 고용률은 0.5%p(포인트) 상승하고 실업자는 10.7% 감소했다. 2010년을 제외하고 매년 줄어든 인구가, 올해 5월부터 6개월 연속 증가해 이 기간에 3404명이 늘었다. 15세에서 64세까지의 생산가능인구도 8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해 2094명 늘었다.”

◆ “농수축산물로 2020년까지 5억달러 수출목표 달성”

-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될 경우 국내 농업 전반에 걸쳐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데 ‘농도(農道)’ 전남의 농업을 육성·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은?

“농업은 어떤 도전 앞에서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국가 안보산업이며, 전남의 상징이자 대표 산업이다. 우리 도는 쌀 관세화와 한중FTA 등 자유무역 확산에 적극 대처하면서, 농업의 선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소득 생명농업 육성계획’과 분야별 발전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 농업정보팀에서는 국내외 최신 농업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농업인들이 작목선택과 파종면적·수확시기 등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드리고 있다. 생산비절감팀에서는 국내외 농축산물 생산비를 비교분석해 절감 방안을 찾고 있다. 특히 도내 20개 주요작목 생산비 절감 기술을 개발·보급해 기존보다 벼는 65%, 참깨는 27% 생산비를 절감하는 가시적 성과를 냈다.

친환경농업은 내년부터 저농약 인증제가 폐지돼 본격 유기농시대가 열리게 된다. 정부 정책에 한발 앞서, 우리 도는 올해를 원년으로 유기농 생산․판매 기반을 강화해가고 있다. 유기농 인증 장려금을 ha당 120만원으로(기존 100만원) 늘리고, 인증 수수료 보조율을 90%로(기존 80%) 높였다. 유기농·무농약 실천에 따른 생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직불금도 대폭 늘려, 전국 최초로 국비 지원기간이 끝난 후에도 도비로 계속 지원해 드리기로 결정했다. 정부의 지원이 끝나는 무농약 4년차 이상 농가에 대해서도 친환경 직불금의 50%를 도비로 계속 지원하고, 아직 정부지원이 없는 과수․채소 재배농가에 대해서는 친환경농업장려금을 상향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도내 학교급식에 유기농 쌀을 100% 공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광주·서울 등 대도시 학교급식에도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쌀 관세화에 대응해선 ‘전남 쌀 산업 발전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2018년까지 쌀 생산시설 규모화·현대화, 경영체 조직화 등에 3조2000여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쌀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매년 1700여억원의 쌀 직불금과 570여억원의 벼 경영안정대책비를 지원하고 있다. 전남 쌀은 전국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12년 연속 최다 선정됐다. 쌀 품질고급화에 더욱 노력해 대한민국 대표 명품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가겠다. 내년에도 저비용 고소득 농업을 위한 기존 정책들을 혼들림 없이 계속하면서 몇 가지 사업을 새로 추진하겠다.

전남 농수축산식품 수출을 늘려 2020년까지 5억달러 수출목표를 달성하겠다. 최근 중국은 한국산 쌀·김치·삼계탕을 수입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지난 수십년간 유지해 온 1가구 1자녀 원칙을 포기하고 1가구 2자녀 정책을 채택했다. 이런 변화를 기회로 활용해 중국 수출을 획기적으로 늘리겠다. 중국과의 FTA 발효를 우리 도 친환경 농수산물의 수출 기회로 만들어가기 위해 ‘과채류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을 조성하고 중국 현지 판매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수출기반을 강화하겠다.

일본·동남아·유럽·미주 수출길도 넓혀가겠다. 수출원예 전문단지 조성, 원예와 축산분야의 스마트 팜과 ICT 융복합화 추진, 유기가공식품 인증 확대 등을 통해 수출기반을 확대하겠다. ‘친환경농업 전남’의 이미지를 살리는 경관농업을 육성하고 경관마을을 늘리겠다. 양봉과 밀원수를 결합한 복합소득마을과 유기농마을을 조성하고, 경관농업지구를 확대하겠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금융위·방미통위 내년 세종行...외교·안보 부처도 이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주요 국가기관의 청사를 새로 지어 세종시로 이전한다.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상 독립청사가 필요한 17개 기관, 공무원 6934명이 대상으로 2031년경 이전을 목표로 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관련' 브리핑에서 "신축 후 이전하는 기관으로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이 해당되며,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에 맞는 최적의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독립청사와 특수시설이 필요한 17개 기관, 6934명은 업무 특성에 맞는 청사를 신축한 뒤 이전하겠다"며 "해당 기관들은 내년부터 청사 신축 작업을 시작하면, 2031년경에는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 행정안전부] 이번 이전 대상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총 44개 기관, 공무원 정원 기준 9929명이다. 윤 장관은 "현재 수도권에 있는 총 142개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중앙부처는 모두 세종으로 이전하되 직접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소속기관은 이전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기관별 업무 특성과 청사 확보 여건에 따라 임차청사를 활용한 조기 이전과 독립청사 신축 후 이전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독립청사가 필요하지 않은 27개 기관은 2027년 중 단계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한다. 윤 장관은 "상반기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재외동포청 등 6개 기관의 이전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각 부처 소속기관 및 각종 자문위원회 등 나머지 19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하여 임차청사 활용 기관은 내년 안에 이전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는 행복도시법 개정 시기에 맞춰 이전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관련 기관은 이번 이전 일정과 별개로 검토한다. 윤 장관은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연계기관의 이전은 대통령 집무실 완전 이전 시기 등을 고려하여 별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포그래픽=챗GPT] 정부는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 이전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한다.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들 5개 부처는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돼 있다. 정부는 국회와 협력해 해당 조항을 개정하고 이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윤 장관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를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과 필요한 예산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공무원과 가족의 정착을 위한 주거·교통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윤 장관은 "기관 이전은 공무원과 가족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충분히 소통하며 이전에 따른 어려움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은 단순히 정부의 공간을 옮기는 데 그치는 일이 아니다"라며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토를 균형있게 활용하는 공간전략이자,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성장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기관 이전과 업무방식 개선을 함께 추진하여, 행정수도 세종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2026-10-13 14:12
사진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