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제이앤티씨가 22일 경북·김천시와 TGV 유리기판 MOU를 맺었다.
- 2027년부터 김천에 생산라인 10개를 세워 상용화에 나선다.
- 3470억원을 4년간 투자하고 43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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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30년까지 3470억원 투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제이앤티씨가 경상북도, 김천시와 투자협약(MOU)을 맺고 인공지능(AI) 반도체용 TGV 유리기판의 상용화와 양산 체제 구축에 나선다.
제이앤티씨는 경상북도, 김천시와 '반도체 유리기판 TGV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제이앤티씨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와 자동차 튜닝 일반산업단지 내 3만평 규모 부지에 TGV 유리기판 전용 생산라인 10개를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 사업 규모에 따라 부지를 총 10만평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투자 규모는 총 3470억원으로 4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집행한다. 생산라인 구축 이후 약 43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투자자금은 글로벌 고객사의 투자자금 유치와 AI·반도체 관련 정부 정책자금 등을 활용해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MOU 투자자금은 총 4개년에 걸쳐 분할 투자되는 구조"라며 "글로벌 고객사의 투자자금 유치와 AI 및 반도체 관련 다양한 정부지원 정책자금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제이앤티씨는 지난 7월 일본 반도체 패키징 기업과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용 TGV 유리기판 상용화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글로벌 종합 반도체 기업과 중화권·일본·유럽·국내 반도체 패키징 업체들을 대상으로 TGV 유리기판 상용화를 위한 프로젝트와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리 두께 2.0mmT의 TGV 유리기판을 개발했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고객사 평가와 상용화 프로젝트에 대응할 생산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제이앤티씨의 투자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과 조례 범위에서 행정적 지원에 협조할 방침이다.
장상욱 제이앤티씨 회장은 "이번 투자협약은 중장기 신성장 동력인 TGV 유리기판 사업의 사업화를 위한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라며 "기술과 품질,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 대응하고 김천 지역사회와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