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다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복면가왕’ 출연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복면가왕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김바다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복면가왕’ 출연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오비이락’과 ‘커트의 신 가위손’의 1라운드 대결이 진행됐다.
연예인 판정단은 ‘복면가왕 가위손’의 유력한 후보로 2AM 정진운을 꼽았다. 반면 김형석은 “아마추어 같다. 노래 잘하는 운동선수나 모델인 것 같다”며 가위손의 정체를 추측했다.
지드래곤의 ‘삐딱하게’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가위손’의 정체는 김바다였다. 판정단은 김바다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바다는 “내 얼굴을 보여드리고 노래를 부르면 록이라는 선입견이 있다. 그래서 얼굴을 가리고 싶었다.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바다는 21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故 김정호 편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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