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장희진·이열음, 출생의 비밀…"성폭행 당해 낳은 아이. 아빠가 같다" <사진=‘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장희진, 이열음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졌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12회에서는 한소윤(문근영)은 혜진(장희진)과 가영(이열음)이 “아버지가 같은 자매다. 그래서 가영도 파브리병을 앓을 지도 모른다”고 했다.
경순(우현주)은 소윤의 말에 분노하며 뺨을 때리지만, 가영이 실종되고 또 파브리병 확진을 받으면서 이내 솔직히 과거를 털어놨다.
경순은 “결혼 후 한 달 만에 비오는 밤 성폭행을 당했다”는 뼈아픈 과거를 고백했다.
그리고 혜진이 찾아와서 “30년 전, 17년 전 우린 똑같은 피해자다. 함께 괴물을 죽이자고 했지만 가영을 생각해 외면했다”며 오열했다.
결국 혜진과 가영은 성폭행을 당해 태어난 아이였던 것. 소윤은 경순에게 “누가 언니한테 그 괴물의 특징을 알려준 건데요?”라고 묻자, 경순은 “누구겠어요? 김혜진은 낳은 여자지”라고 답했다. 이어 “혜진샘이 유나(안서현)의 외할머니를 찾았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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