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한은 대출금 18조 육박 ‘역대최대’..발권력동원 지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회사채정상화방안 관련 산은 대출 집행..금융중개지원대출도 14.5조 돌파

[뉴스핌=김남현 기자] 한국은행 대출금이 18조원에 육박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발권력동원 논란에도 불구하고 회사채정상화방안과 관련한 산업은행 대출이 집행된데다 금융중개지원대출금도 석달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자료제공 = 한국은행>
2일 한은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한은 대출금은 전월대비 3조8139억원 증가한 17조986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한은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71년 1월 이후 역대 최대치다. 직전 최대치는 1992년 9월 기록한 17조6365억원이었다.

현재 한은 대출금은 기타대출과 금융중개지원대출로 구성된다. 이처럼 한은 대출금이 급증한데는 지난달 16일 산은에 3조4313억원의 기타대출이 집행됐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8월27일 금융통화위원회는 회사채정상화방안과 관련해 산은에 3조4300억원의 대출 취급 및 통안채 1년 3조4500억원의 상대매출을 결정한 바 있다. 여기서 마련된 재원 500억원은 신용보증기금에 출연될 예정이다.

10월말 금융중개지원대출 잔액도 14조5556억원을 기록 전월보다 3826억원 늘었다. 지난 8월 13조6805억원으로 1994년 3월 통계작성이후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이래 3개월째 사상 최대치다.

프로그램별로는 설비투자지원이 4조2088억원으로 전달보다 3898억원 증가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944억원으로 첫 실적을 기록한 이후 역대 최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설비투자는 지난 8월 한달동안만 5295억원 증가세를 기록하는 등 최근 매월 3000~5000억원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기술형창업지원은 2조8744억원으로 전월보다 55억원 감소했다. 2013년 8월 34억원으로 첫 실적을 기록한 이후 지난달 처음을 32억원 줄어든이래 2개월연속 축소세다.

무역금융지원은 1조4993억원으로 전월보다 2억원 감소했다. 영세자영업자지원도 15억원 줄어든 731억원을 기록했다. 지방중소기업지원은 5조9000억원으로 한도를 꽉 채우고 있는 중이다.

한은의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는 현재 20조원으로 설정돼 있다. 프로그램별 한도는 설비투자지원이 7조원, 기술형창업지원이 5조원, 지방중소기업지원이 5조9000억원, 무역금융지원이 1조5000억원, 영세자영업자지원이 5000억원, 한도유보분이 1000억원이다.

한은 관계자는 “발권력 논란이 있는 것은 알지만 산은 대출은 이미 지난 금통위에서 실행키로 약속했던 것이다. 금융중개지원대출도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 한도를 늘려놓은 것으로 경제상황을 감안할 때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던 부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난달과 동일하게 설비투자 지원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중소기업쪽 설비투자 자금수요가 계속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기술형창업지원이 주춤한 것은 양적측면보다 질적측면으로 정책프레임이 변화하면서 기술력 위주의 지원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