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서진호가 연애 당시 선물받은 시계를 환불했다고 밝혔다. <사진=tvN `택시`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택시' 서진호가 김형석에게 선물 받은 시계를 환불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는 작곡가 김형석과 배우 서진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진호는 연애 초반 김형석에게 선물 받았던 고가의 시계를 언급하며 "처음 연애 할 때 시계 사주셨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형석은 "그걸 또 돈으로 바꾸더라"라고 말해 MC 이영자와 오만석을 놀라게 했다.
서진호는 "연애 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정말 고가의 시계를 사 주셨다. 물론 저를 정말 좋아해서 그랬겠지만 '이건 아니다' 싶었고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같이 가서 환불했다"고 밝혔다.
이영자는 결혼 이후 사달라는 약속을 했다는 말을 듣고 "(시계를) 사 줬냐"고 묻자, 김형석은 "그때는 그때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