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이 지난 2012년 방송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연예계를 잠시 떠난 이유를 밝혔다. <사진=MBC `기분좋은날`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슈가맨'에 출연한 배우 겸 가수 구본승의 과거 루머 발언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구본승은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한동안 연예계를 떠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방송활동을 하는 구본승 말고 인간 구본승으로 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구본승은 "방송활동을 쉬니까 루머가 있었다. 어느 잡지사 기자가 전화로 신내림을 받았느냐고 물었다"면서 "강남에서 호스트바를 운영한다는 루머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방송한 사람이 얼굴을 안 비추면 말이 안 나올 수밖에 없다면서 웃음으로 넘겼다. 그는 "직업이 원체 그렇기 떄문에 얼마든지 나올 수 있는 이야기"라며 해명했다.
한편 구본승은 27일 방송한 JTBC '슈가맨'에 출연해 15년 만에 '너 하나만을 위해'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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