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 기자간담회에서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나영석PD는 1회 게스트 박형식에 대해 "관상이라고 해야하나. 박형식은 예능에 적격인 인물이다. 프로그램과 잘 맞을 것 같다"라고 소개한 바있다.

지난 10일 첫 방송한 tvN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에 등장한 박형식은 유해진과 차승원의 몰래카메라에 깜빡 속아 웃음을 안겼다. 이어 16일 방송하는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에서도 박형식의 웃음 대행진은 계속된다.

최근 공개된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 예고 영상에서 박형식은 차승원과 유해진의 노예로 전락했다.

차승원은 '삼시세끼 어촌편'의 공식 노예 손호준을 대하듯 박형식을 불렀다. 차승원은 끊임없이 '형식아'를 연발했다. "형식아"라고 차승원이 부르면 박형식은 바로 달려갔다. 이 모습에 유해진은 "너 이제 시작됐다"며 약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차승원은 형식에 "부추 좀 갖다달라"고 했다. 이에 박형식은 잔디를 가리키며 저거 아니냐고 물어 황당케 했다.

차승원 뿐만 아니라 유해진과 박형식의 모습도 만만치 않은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유해진은 어리바리한 형식에게 깐족거리는 말투로 "너 외국 생활했니" "잔챙이 잡았네"라고 꼬집어 눈길을 끌었다.

게스트 박형식의 만재도 수난기는 16일 밤 9시45분 방송하는 tvN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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