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은영 아나운서와 서인 아니운서 <사진=서인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구은영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같은 MBC 소속인 서인 아나운서와 함께 찍은 사진이 다시 화제다.
서인 아나운서는 과거 인스타그램에 "살을 너무 뺐나, 워킹돌 은영이와, 구은영, 서인 아나운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과 구은영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했다. 서인과 구은영 모두 시원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구은영 아나운서는 12일 MBC 언어운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살 연상의 일반인과 오는 24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구은영 아나운서는 "4년 전 지인으로 처음 소개를 받은 이후 지난 7월 진지하게 만나게 됐다. 생각보다 빨리 결정하게 됐다"고 밝히며 "내 생일인 지난 8월 28일 직접 오빠가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말하며 조용하고 진지하게 프러포즈했다"라고 말했다.
예비신랑에 대해서 그는 "4살 연상의 일반인"이라며 "자상하고 그 누구보다 나를 걱정해주고 챙겨주는 사람이며 진심이 느껴지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