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대중문화부] '화려한 유혹' 나영희가 정인기를 협박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3회에서는 김새론(나은수 역)이 납치를 당한다.
이날 석현(정진영)은 "자네 조카라는 아이가 집에 와있던데?"라고 말한다.
이에 영애(나영희)는 "상희 말씀이시죠?"라고 되묻자, 석현은 "마음을 이끄는 무언가 있는데 그게 뭔지를 모르겠어"라고 말한다.
반면 상희(강일주 아역/김보라)는 은수(김새론)에게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데 죄가되냐고? 그런말따위 왜 하는데!"라고 말한다.
그러자 은수는 "나도 좋아했으니까. 형우 오랫동안 좋아했어"라며 눈물을 글썽인다.
특히 은수는 정체 불명의 남자들에게 납치되고, 신기사(정인기)는 정기(김병세)에게 "말해 이 썩을놈아! 은수 어딨냐고!"라며 딸이 있는 장소를 알려달라고 울부짖는다.
또 영애(나영희)는 그런 신기사에 "원본하고 빠진 서류 가져오세요. 안그러면 당신 딸, 두 번 다시 못 볼 줄 알아요"라며 협박한다.
한편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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