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GAM] 3Q 미 달러 강세… "올릴 때까지 더 달린다"

기사입력 : 2015년10월05일 15:50

최종수정 : 2015년10월05일 15:50

엔화 예외적 강세… 아베노믹스 '흔들'?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2일 오후 2시 48분에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3분기 출렁이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외환시장도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변동성 장세를 이어갔다. 

신흥국 불안 속에 금리인상 전까지 미국 달러화 강세는 추세라는 인식이 고착되는 가운데, 일본 엔화가 상대적인 강세를 보인 점이 부각됐다. 엔 캐리-트레이드가 청산될 조짐을 보이면서 아베노믹스 성과가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글로벌 위험 회피 'Yen Buy'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며 8월 이후 전 세계 주식시장에선 위험 회피 현상이 부각됐고 7월 말만 해도 확실한 듯 여겨졌던 9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상도 불발됐다. 일본 아베노믹스가 실패하고 있다는 우려 속에 3분기 전체로 볼 때 엔화가 선진국 통화 중에서는 최대 강세 통화였다.

다만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연준 위원들이 "올해 안엔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기존 기조를 확인하면서 주춤했던 미국 달러화는 다시 강세 모드로 돌아왔다.

결국 미국의 금리 인상이 이뤄지기 전까지 달러의 기조적인 상승 흐름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취약한 경제를 가진 신흥국 통화는 약세를 보일 수밖에 없다.

엔화는 일본은행(BOJ)의 추가 양적완화 전망에 따라 다시 약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과 아베노믹스 실패에 따라 급격히 강세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 엇갈리고 있지만, 글로벌 투자은행 전체의 컨센서스는 전자에 가깝다.

◆ 미 달러 강세 추세는 유지

9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불발됐음에도 미 달러화는 강세 트렌드를 유지했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3분기 중 0.91% 상승해 이 같은 추세를 보여줬다.

중국이 위안화 평가 절하를 단행한 8월 중순 이후 9월 미국 금리 인상 전망은 후퇴했고 실제로 9월 FOMC가 금리를 동결하자 일시적으로 달러 매도세가 나타나기도 했다.

그러나 재닛 옐런 연준 의장과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등 연준의 주요 인사들이 올해 금리 인상 전망을 유지하면서 9월 동결 이후 하락했던 달러화는 최근 다시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옐런 의장은 지난 24일 "연방기금금리를 연내 올리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며 "(첫 인상 이후로는) 노동시장이 추가 개선세를 보이고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 수준으로 올라오는 상황에 맞춰 단기 금리를 점진적으로 끌어 올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3분기 몇 안 되는 절상 통화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일본 엔화다. 3분기 중 엔화는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절상됐다. 전문가들은 이 기간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불거진 위험 회피 심리가 엔화에 다시 안전투자처(Safe haven)로서의 지위를 부여했다고 분석했다.

스미토모 미쓰이 뱅킹 코프의 마사토 야나기야 외환 트레이딩 헤드는 "주식시장이 계속 좋지 않다면 엔화는 달러당 119엔대를 테스트할 수 있다"면서 "주식시장은 위험 회피에 무게를 주면서 과도기를 겪고 있으며 매우 취약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로열뱅크오브캐나다의 애덤 콜 외환 전략 헤드는 "자금 흐름과 포지션, 정책 기조 등을 고려했을 때 달러/엔 환율이 오를 가능성이 크지만 이런 요소들은 위험 선호가 큰 변동성을 보이면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엔화는 안전통화라는 전통적인 지위로 되돌아갔다"고 진단했다.

◆ 호세프 대통령 인기와 함께 추락한 헤알

같은 기간 가장 약세를 보인 통화는 브라질 헤알화다. 헤알화는 심리적 지지선으로 여겨지던 달러당 4헤알을 돌파하며 지난 1994년 출범 이후 역사상 가장 낮은 가치로 추락했다. 지난 24일 헤알화 가치는 1달러당 4.2482헤알을 기록했다.

브라질의 통화가 약세를 보인 것은 성장, 물가, 재정 악화와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정권에 대한 불신 등 여러 가지 악재가 혼합돼 반영됐기 때문이다. 브라질 중앙은행에 따르면 올해 브라질 경제는 2.7% 위축해 27년래 최악의 침체를 겪을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물가는 10% 가까이 오르고 재정적자 규모도 커 정책 여력은 제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 브라질 정부는 재정 확충 계획을 내놨지만, 호세프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으로 떨어진 상태에서 추진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비관론도 지속하고 있다. 결국, 중앙은행이 개입해 환율 방어에 나섰지만, 헤알화는 여전히 낮은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라보뱅크의 크리스천 로런스 외환 전략가는 "당국이 시장을 멈추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실제로 없다"고 본다며 "이런 매도에 대응할 수 있는 중앙은행은 없다"고 분석했다.

4년 만에 최악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콜롬비아 페소의 가치 역시 3분기 중 크게 떨어졌다. 이 기간에 콜롬비아 페소는 18.51% 절하돼 뉴스핌이 분석하는 29개 통화 중 두 번째로 큰 낙폭을 보였다.

이 때문에 콜롬비아는 지난 25일 예상치 못한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자국 통화 가치 방어에 나섰다. 콜롬비아 중앙은행은 물가 상승이 가속화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러시아 루블화와 말레이시아 링깃, 남아프리카 공화국 랜드화가 3분기 중 10%가 넘는 낙폭을 기록했다.

◆ 달러 강세…"올릴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4분기 외환시장 관전 포인트는 단연 FOMC의 금리 인상 여부다. 일부 전문가들은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점치기도 하지만 옐런 의장의 기자회견이 예정된 12월 인상 전망이 지배적이다. CME그룹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인상 가능성을 10월에 14%, 12월에 41%로 베팅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의 미리아 키리아코는 파이낸셜타임스(FT)에 "자금 지표를 보면 옐런 의장의 발언이 지난주 달러 강세를 다시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며 "헤지펀드와 현금이 달러 매수 포지션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다수 전문가는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기 전까지 탄탄한 미국 경제지표를 확인할 때마다 달러화가 추세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코먼웰스의 오메르 에시너 수석 외환 애널리스트는 "연준이 9월에 금리를 올리지 않은 것은 다소 실망스러웠지만, 여전히 연준은 10월이나 12월 금리를 올려 가장 먼저 금리를 인상하는 중앙은행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달러와 등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던 유로화에 대한 전망은 엇갈린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양적 완화 기간을 늘리거나 규모를 확대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유로화의 추가 하락이 제한될 것이라는 투자은행(IB)이 있는가 하면 결국 1유로가 1달러 밑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문가도 있다.

데이비드 블룸 HSBC 외환 전략 헤드는 "ECB가 추가 양적완화를 통해 유로화 약세를 유도하려 한다면 그것은 꽤 어려운 일이 될 것"이라면서 "양적완화는 유로/달러 환율은 1.40달러에서 1.05달러까지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었지만, 현재 그 효과는 줄어들었고 다시 1.20달러대로 오를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BNY멜론은 지난 9월 FOMC의 동결 이후 올해 유로/달러 환율을 전망치를 기존 1.10달러에서 1.15달러로 높였다. 다만 장기적으로 유로화는 약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9월 달러와 유로가 등가에 거래될 것으로 전망했던 골드만삭스는 유로화 약세를 여전히 전망하고 있지만 최근 달러-유로 등가 예상 시점을 올해 말로 옮겼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후동행카드, 고양·과천도 30일부터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11월 30일 첫 차부터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고양~과천을 오가는 시민들도 월 5만~6만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월 27일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출발한 기후동행카드는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 8월 10일 진접선·별내선까지 확대됐다. 서울 공동생활권인 인구 100만의 대규모 도시 고양시와 지리적으로 서울시와 경기남부의 길목에 위치한 과천시까지 연결됨에 따라 수도권으로 본격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서울 외 지역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도시철도 구간 [이미지=서울시] 서울시와 고양시, 과천시는 지난해 2~3월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11월 30일 고양시(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 과천시(4호선)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확정지었다. 관계기관들과 함께 시스템 개발·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확대로 3호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에서 서울시 송파구 오금역까지 모든 역사(44개)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의중앙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역에서 구리시 구리역까지 34개 역사, 서해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역에서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역까지 7개 역사, 4호선은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역사까지 34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현재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이미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 시내버스 28개 노선과 과천시를 경유하는 6개 노선이 포함돼 있음을 고려하면 서울과 고양·과천을 통근·통학하는 약 17만 시민의 이동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용범위가 대폭 확대되면서 과천·고양 등 시민들도 기후동행카드의 다양한 문화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과천시 4호선 확대로 대공원역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방문 시 서울대공원 50% 할인 등 혜택을 참고하면 된다.  기후동행카드는 올해 1월 23일 서비스 시작 이후 70일 만에 100만 장이 팔리는 등 시범사업 단계부터 큰 호응이 확인된 바 있다. 7월부터 본사업에 들어가면서 청년할인권·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등 다양한 혜택이 더해졌다. 평일 최대 이용자가 65만명이 넘어가는 등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시는 고양·과천 지하철 적용을 시작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협의·시스템 개발 검토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확장을 위한 타 경기도 지자체와의 논의 역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하면 된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지하철 인근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후 서울교통공사 1~8호선, 9호선, 신림선·우이신설선 역사 내 충전기에서 권종을 선택·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의 고양시, 과천시 확대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031-909-9000), 과천시(02-3677-2285),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김포·남양주·구리에 이어 고양·과천 확대로 경기도 동서남북 주요 시군까지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며 "교통비 절감·생활 편의·친환경 동참 등 일상 혁명을 수도권 시민들까지 누릴 수 있도록 수도권 지역 서비스 확대·편의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11-21 11:15
사진
김승연 회장, 시흥R&D캠퍼스 첫 방문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해 5월 공식 출범한 한화오션 사업장을 처음 찾았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20일 '한화오션 중앙연구원 시흥R&D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승연 회장(가운데)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오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현장을 둘러본 김 회장은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강조했다. 해양 탈탄소 시대를 선도할 그린십(Green Ship) 기술과 방산 기술 혁신으로 조선·해양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글로벌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 손영창 한화오션 제품전략기술원장도 참석했다. 김승연 회장과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의 상업용 세계 최대 공동수조를 방문해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사진=한화그룹]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는 상업용 세계 최대 규모의 공동수조와 예인수조, 국내 유일의 음향수조 등 첨단 시험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조선·해양·방산 분야 친환경 초격차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핵심 연구 거점이다. 기술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김승연 회장이 시흥R&D캠퍼스를 찾은 이유이기도 하다.  김승연 회장은 먼저 공동수조(Cavitation Tunnel)를 방문해 연구진의 시연을 지켜봤다. 상업용 세계 최대 규모의 한화오션 공동수조는 길이 62m, 높이 21m의 대형 터널로, 최대 출력 4.5MW 모터와 3600톤의 물을 통해 최대 15m/s의 유속을 형성할 수 있다. 특히, 선박의 추진력을 높이고 수중 방사 소음을 줄이는 연구 성과는 함정의 은밀성과 생존성을 강화하는 방산 기술 개발에도 활용되고 있다. 예인수조를 방문한 김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수조 내 모형선을 끄는 예인전차에 탑승해 고품질 선박 성능 시험을 참관했다. 한화오션의 예인수조는 길이 300m·폭 16m, 담수량 3만3,600톤으로 세계 최대 규모 최신 시설을 자랑한다. 상선, 함정 등 다양한 선박의 저항, 운동, 조종 성능 등에 맞춤식으로 시험할 수 있다. 김승연 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 예인수조를 둘러본 후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김 회장은 이 날 임직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여러분은 한화그룹의 자산이자 대한민국 산업의 자산"이라며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격에 기여한다는 뜨거운 사명감을 갖고 연구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더 밝게 빛날 한화의 미래에 조선해양 부문이 가장 앞에 서 있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한화 가족 모두는 우리 그룹의 일원으로서 함께 나아갈 한화오션의 미래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여러분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기술 역량으로 새 시대를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승연 회장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동일한 형상으로 축소된 프로펠러 모형을 제작하여 다양한 성능을 예측·평가하는 모형제작워크샵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이곳에서 김승연 회장은 한화오션이 수출형 모델로 독자 개발한 2000톤급 잠수함 모형에 'K잠수함 수출로 글로벌 No.1 도약을 기원합니다'라고 적고 친필 서명하며 해외 수출 성공을 기원했다. 한화오션의 2000톤급 잠수함은 현존하는 디젤 잠수함 중 최고로 평가 받는 장보고-III 플랫폼에 기반해 자체 개발한 중형급 잠수함으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용한 모델이다. 김승연 회장은 직원 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오찬도 함께 했다.  김승연 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김 회장은 이 날 한화오션 임직원들에게 "한화는 여러분들이 마음껏 연구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거친 파도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파제가 될 것"이라며 굳건한 신뢰의 뜻을 전했다. 한화오션은 시흥R&D캠퍼스의 첨단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해양 솔루션을 개발하고 미래 해양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aykim@newspim.com 2024-11-20 15:3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