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영화 `동감` 속 김하늘의 모습 <사진=KBS 2TV `영화가 좋다`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15년 전 영화 '동감'에 출연한 김하늘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하늘은 2000년 개봉한 영화 '동감'에 출연했다. '동감은' 1979년에 살고 있는 영문과 여대생 소은(김하늘)과 2000년대에 같은 대학 광고창작학과에 다니는 인(유지태)의 시공간을 초월한 판타지 로맨스였다. 당시 두 사람은 개기월식이 있는 날 무전기로 통신을 받게 된다. 두 사람은 다른 시대에 살고 있지만 그 사실을 모른 채 무전기를 통해 교감했다.
당시 김하늘은 20대 여대생으로 출연했고 청순 여신 캐릭터의 정석을 보여줬다. 긴 생머리에 깨끗한 인상, 조용조용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었다. 15년 흐른 후에도 김하늘은 과거와 다름 없는 미모를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한 매체는 김하늘이 한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하늘 측은 "한살 연상의 사업가와 연애중"이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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