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AK플라자는 오는 2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판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불황형 소비와 가치지향적 소비가 지속됨에 따라 20만원 초과 프리미엄 상품군과 5만원 이하 실속형 상품군을 각각 보강하는 이원화 전략을 택한 것이 특징. 또 한우, 선어, 과일, 견과류 등에서 고객 선택형 D.I.Y 세트를 늘리고, 스위트 델리·디저트 및 수입 그로서리 비중을 확대했다.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종합온라인쇼핑몰 AK몰에서도 30일까지 ‘추석 선물대전’을 통해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롯데/하나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 5~10%(최고 100만원)를 적립금으로 증정하며, 배송지가 여러 곳이어도 한번에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도록 다중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AK플라자 분당점에 백화점 최초로 정식 입점한 ‘르타오(LeTAO)’에서는 연간 판매량 250만개에 달하는 홋카이도 명물 치즈케이크를 선물세트로 기획해 선보인다. ‘르타오 더블프로마쥬·초코프로마쥬 세트(4만8000원)’와 ‘르타오 프로마쥬·이로나이 쿠키 세트(3만6000원)’ 등을 판매한다.
이 밖에 프랑스, 미국, 뉴질랜드에서 직수입한 최고급 치즈와 재료로 일본인 타르트 전문 셰프가 직접 만든 ‘골든 치즈타르트 세트(1만5000원)’, 40년 경력 과자 장인이 매일 새벽 팥을 쑤어 만든 ‘장복용 과자공방 만주세트(3만4000원~4만5000원)’ 등을 선보인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