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中증시, 거품빠져 가격 매력 돋보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터뷰]주수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홍콩법인 이사

[뉴스핌=이에라 기자] "최근 중국 본토증시 조정에 따라 현재 밸류에이션은 보다 합리적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저평가된 우량주와 국유기업 개혁은 긍정적인 촉매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주수용(사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홍콩법인 이사는 15일 뉴스핌과 인터뷰를 통해 "중국 증시에 부정적 요인은 이미 대부분 반영됐다" 이같이 말했다.

주수용 신한BNP파리바운용 홍콩법인 이사<사진제공: 신한BNPP운용>
주 이사는 "본토증시 개인 투자 비중이 80%가 넘는데다 경제가 구조적 변환 과정을 거치고 있어 변동성이 높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중국 시장을 바라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중국 상해증시가 7년 4개월만에 5000선을 넘었지만, 지난달 3000선이 붕괴되는 등 급락장세를 연출했다. 

홍콩 현지에서 중국본토RQFII펀드와 RQFII단기, 중소형주RQFII, 본토인덱스RQFII 주식형펀드 등을 운용하는 주 이사는 조정의 주요 원인을 디레버리징(부채조정)으로 꼽았다.

상반기 증시에 다양한 신용거래 자금이 유입됐는데 이같은 레버리지 투자가 증시 거품을 만들었고, 중국 정부가 불법 신용거래에 주목하자 증시가 바로 하락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주 이사는 "본토증시 하락은 포지션 청산과 같은 디레버리징을 불러왔다"며 "이로 인해 또 다시 증시 하락폭이 확대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 정부가 여전히 불법 신용거래를 청산시키려고 노력 중"이라며 "투자심리 회복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점이 증시의 악재"라고 덧붙였다. 중국 경제의 구조 전환과정에서 성장률 하락과 위안화 평가절하, 미국 금리인상 우려도 부정적인 요인으로 꼽혔다.

펀더멘털 측면에서도 단기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었다는 진단이다.

다만 주 이사는 최근 조정에 따라 본토증시 밸류에이션이 합리적 수준에 도달한 만큼 신규 투자자들에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주 이사는 " 신규 투자자의 경우 시장이 조정을 보일 때 매수하는 접근법을 활용하라"며 "투자자들은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이 경제구조의 전환기를 맞고 있어 거시경제가 다소 둔화되더라도 업종이나 기업별로 영향이 다를 것"이라며 "금리가 하락하고 있어 배당수익률이 매력전인 점에 주목하라"고 강조했다.

선강퉁(선전ㆍ홍콩 증권거래소간 교차거래 허용)이 시행될 경우 본토 성장주나 홍콩 저평가주를 주목하라는 조언이다.

주 이사는 "본토증시가 불안한 상황이기 때문에 선강퉁의 시행시기와 규모는 아직까지는 불확실하다"며 "시장이 안정을 찾은 다음에 선강퉁 관련 정책을 실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기술기업, 환경 및 경기소비재 기업이 선강퉁 수혜주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홍콩과 본토 투자자 특성 및 선호가 다르기 때문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점진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韓 긴급구호대 네팔로...실종자 수색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네팔 홍수 현장에서 피해자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네팔로 출발했다. 외교부는 KDRT 대원들과 구조 장비 등을 실은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가 이날 자정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해 네팔 카트만두로 향했다고 밝혔다. 네팔 홍수 피해자 수색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새벽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02 KDRT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외교부 3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공군 수송기에는 고해상도 드론과 매몰자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수중펌프, 급류 구조 및 수목·토석 제거 장비 등과 함께 구조견 5마리도 실렸다. 이번 KDRT 파견은 네팔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약 10일간 피해 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KDRT는 이날 오전 카트만두에 도착해 네팔 정부 관계자 및 정부합동 신속대응팀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수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서울공항에서 출발하는 KDRT 대원들을 격려하고, 수색·구조 임무 수행 과정에서 대원 개개인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DRT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구호와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구호대다. KDRT는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1번 해외에 파견됐으며 이번이 12번째다. 한편, 실종된 한국인 9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신속대응팀은 전날 네팔 육군과 사고 지역 일대에서 합동 수색을 실시했으나 이들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opento@newspim.com 2026-09-02 06:05
사진
FT "韓 장금상선 소유 유조선 피격"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확보했다고 공언하는 가운데, 한국 해운사 소유 선박을 포함한 유조선 2척이 해협을 지나다 피격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해상안보 분석가를 인용해 한국 장금상선(영문명: Sinokor·시노코) 소유의 '세네갈 프로스페리티(Senegal Prosperity)'호와 사우디아라비아 소유 유조선 '시드르(Sidr)'호가 전날(8월 31일) 밤 미군이 안전 항로로 지정한 오만 연안 해협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해협 일대의 통신 상태가 불안정해 해당 선박들의 신원이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도 정체불명의 발사체 3발이 유조선 1척을 타격했다고 공지했으나 선명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미군이 이란 라라크섬을 공습하자 이란이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하는 등 미·이란 간 무력 충돌이 다시 격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는 유조선들을 집중 표적 삼고 있으며, 지난 사흘간 쿠웨이트 유조선 2척이 잇따라 피격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협을 완벽히 통제하고 있으며 매일 밤 평균 30척의 선박을 안전하게 호위하고 있다"고 성과를 과시했다. 하지만 해운 분석업체 윈드워드에 따르면 최근 하루 해협 통행량은 10~21척 수준에 그쳐 실제 안전 확보 여부를 둘러싼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해협 내 긴장이 재고조되면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이날 장중 배럴당 92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장금상선 측은 피격 여부를 묻는 공식 확인 요청에 아직 응답하지 않은 상태라고 FT는 전했다. 한편, 이란 당국은 호르무즈해협 통항 규정을 위반했다며 지난달 23일 유조선 45척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이중에는 장금상선 소유 선박들도 포함됐다.  호르무즈해협 부근 오만해에서 공격을 당한 유조선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하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9-02 08: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