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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사도' 예매율 심상찮다…이준익 감독, 세 번째 쌍천만 감독 등극할까

기사입력 : 2015년09월14일 10:44

최종수정 : 2015년09월14일 10:44

16일 개봉하는 이준익 감독의 신작 '사도' <사진=쇼박스>
[뉴스핌=김세혁 기자] 개봉을 이틀 앞둔 이준익 감독의 신작 ‘사도’가 심상찮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도’는 14일 오전 기준 예매율 43.9%를 찍으며 신작 ‘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을 압도했다. 사극의 부진 속에 선을 보이는 ‘사도’는 송강호와 유아인이 출연한 기대작. 과연 이준익 감독이 ‘왕의 남자’에 이어 쌍천만 연출자에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추천영화 1위에 오른 ‘사도’는 조선왕조에서 가장 비극적인 인물 사도세자의 이야기다. 대한민국 영화판의 최고 연기파 송강호가 영조를, ‘베테랑’의 유아인이 사도세자를 각각 맡아 연기대결을 펼친다.

주목할 점은 ‘사도’의 흥행 여부다. 지난해 ‘역린’과 ‘상의원’에 이어 올해 ‘간신’과 ‘협녀’까지 사극이 줄줄이 죽을 쑨 가운데 과연 사극왕 이준익 감독이 어떤 성적표를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미 ‘왕의 남자’로 1000만 기록을 썼던 이준익 감독은 같은 이야기라도 달리 풀어내는 탁월한 능력으로 유명한 연출자다. 모두에게 익히 알려져 있는 사도세자의 이약기가 이준익을 만나면 달라지리라는 기대가 큰 것도 사실이다.

만약 이준익 감독의 ‘사도’가 1000만을 돌파할 경우, 윤제균과 최동훈 감독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쌍천만 연출자가 탄생한다. 물론 사극의 인기가 워낙 떨어진 상태고 소지섭의 등장을 두고 말들이 많은 등 변수는 존재한다. 전작에 비해 여러모로 업그레이드된 ‘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이 관객을 쪼갤 가능성도 있다.

추석 흥행을 노리고 조만간 극장가에 선을 보이는 '서부전선'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아무래도 ‘사도’는 추석 연휴를 노리고 개봉할 ‘서부전선’과 치열한 스코어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추천영화 4위까지 올라온 ‘서부전선’이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사도’의 경쟁작 중 굵직한 건 ‘서부전선’ 외에는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1000만 가능성은 충분하다. 물론 개봉 초기 폭발적인 관객 유입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10월 초 개봉할 ‘마션’이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한편 추천영화 차트에서 눈여겨볼 작품은 14위에 자리한 ‘춘희막이’다. 작은 영화 ‘춘희막이’는 오랜 세월, 이젠 친구가 돼버린 본처와 후처의 일상을 담아낸 다큐멘터리영화. 물론 흥행여부를 낙관하기는 이르나, ‘워낭소리’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등 대성공을 거둔 다큐영화의 맥을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만큼 주목할 가치는 충분하다.

■9월14일 추천영화(예매율)
1. 사도 - 43.9%
2. 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 - 12.3%
3. 앤트맨 - 6.9%
4. 서부전선 - 6.1%
5. 베테랑 - 4.1%
6. 함정 - 3.4%
7. 인턴 - 2.8%
8. 러브 라이브! 더 스쿨 아이돌 무비 - 2.2%
9. 탐정:더 비기닝 - 2.1%
10. 순교 - 1.9%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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