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권 “작곡가 김형석의 아이돌 제안, 거절했다” <사진=더스테이지 빅플레저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작곡가 김형석이 ‘감성 발라더’ 나윤권에게 아이돌을 제안했다.
9일 방송되는 글로벌 음악채널 SBS MTV ‘더스테이지 빅플레저’에는 폭발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보이스로 대중에게 사랑 받고 있는 감성 발라더 나윤권이 출연한다.
이날 나윤권은 그의 히트곡은 물론 물론 ‘August Rush’ 콘셉트에 어울리는 힐링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토크시간에는 나윤권의 든든한 지원군인 작곡가 김형석도 함께 한다.
MC 이수영은 “나윤권이 김형석에 ‘삼촌’이라 부르기엔 나이차가 얼마 나지 않지 않냐” 묻자, 나윤권은 “형이라 하기엔......”이라고 말끝을 흐려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나영석은 “한 때 나윤권에게 아이돌을 권유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나윤권은 “그래서 거절했다”고 답해 큰 웃음을 전했다.
나윤권은 대표곡 ‘나였으면’, ‘364일의 꿈’, ‘기대’, ‘안부’ 등의 무대로 관객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가을을 부르는 목소리, 나윤권의 무대는 오늘(9일) 밤 10시30분에 SBS M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