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당정, 내년 예산안 논의…"청년일자리 중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경환 "4대 구조개혁 등 과제 속도감 있게 추진"

[뉴스핌=김지유 기자] 정부와 새누리당은 13일 당정협의를 갖고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논의하며, 청년 일자리 확충과 민생 경제 안정에 예산안의 중점을 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내년도 예산안은 다음 달 11일까지 국회에 제출된다.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경제와 민생 안정의 분수령"이라며 "당은 핵심 키워드를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제·사회적 약자 보호에 두겠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청년 일자리 효과가 빨리 나오도록 실효성 있는 일자리를 만들고 대폭 예산 지원을 해야 한다"며 "경제적 약자와 독거노인, 비정규직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이 강화되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겠다. 소비 여건 개선, 기업 수출 등도 내년 예산 편성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또한 "4년 전 국민과 약속한 총선 공약을 최대한 지키는 건 국민에 대한 소명"이라면서 "당에서 총선 공약 이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실천 부족한 공약이 있다면 내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주문했다.

▲ 13일 국회에서 열린 2016년도 예산안 당정협의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출처 = 뉴시스>

원유철 원내대표도 "내년도 예산안에는 무엇보다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예산이 반영돼야 할 것"이라며 "일자리를 창출해야 하며 경제 침체에 따른 어려운 서민들의 민생을 보듬는 방향으로 예산안이 편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재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틀에 걸친 위안화 평가 절하가 수출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과 위기는 커지고 있다"며 "정부에게 추경예산 연내 집행, 일자리 창출과 자영업자 생활보장, 현장 의견 수렴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우리 경제는 메르스 사태는 점차 벗어나고 있지만 수출부진, 중국발 불안 요인 등에 따라 대내외 위험요인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령화 문제 등으로 2017년부터 생산가능 인구가 감소하는 등 저성장 흐름이 고착화 될 우려가 있고 우리 경제에 고용 단추 낄 일이 점차 저하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최 부총리는 "내년도 예산안은 그간 국정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4대 구조개혁(노동·금융·공공·교육), 경제혁신 3개년 개혁 등 개혁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도록 편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올해 추경 예산안 등으로 회복된 경제 모멘텀을 유지하고 수출부진 등으로 인한 저성장 흐름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재정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경제활성화, 문화융성, 민생안전에 요점을 두고 재원을 배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장기 재정건정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유사중복사업을 통폐합하고 보조금 정비 등 강도 높은 재정개혁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런 노력이 성과를 낸다면 경제활성화도 되고 중장기적으로 재정 건전성도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韓 긴급구호대 네팔로...실종자 수색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네팔 홍수 현장에서 피해자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네팔로 출발했다. 외교부는 KDRT 대원들과 구조 장비 등을 실은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가 이날 자정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해 네팔 카트만두로 향했다고 밝혔다. 네팔 홍수 피해자 수색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새벽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02 KDRT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외교부 3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공군 수송기에는 고해상도 드론과 매몰자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수중펌프, 급류 구조 및 수목·토석 제거 장비 등과 함께 구조견 5마리도 실렸다. 이번 KDRT 파견은 네팔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약 10일간 피해 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KDRT는 이날 오전 카트만두에 도착해 네팔 정부 관계자 및 정부합동 신속대응팀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수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서울공항에서 출발하는 KDRT 대원들을 격려하고, 수색·구조 임무 수행 과정에서 대원 개개인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DRT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구호와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구호대다. KDRT는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1번 해외에 파견됐으며 이번이 12번째다. 한편, 실종된 한국인 9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신속대응팀은 전날 네팔 육군과 사고 지역 일대에서 합동 수색을 실시했으나 이들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opento@newspim.com 2026-09-02 06:05
사진
FT "韓 장금상선 소유 유조선 피격"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확보했다고 공언하는 가운데, 한국 해운사 소유 선박을 포함한 유조선 2척이 해협을 지나다 피격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해상안보 분석가를 인용해 한국 장금상선(영문명: Sinokor·시노코) 소유의 '세네갈 프로스페리티(Senegal Prosperity)'호와 사우디아라비아 소유 유조선 '시드르(Sidr)'호가 전날(8월 31일) 밤 미군이 안전 항로로 지정한 오만 연안 해협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해협 일대의 통신 상태가 불안정해 해당 선박들의 신원이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도 정체불명의 발사체 3발이 유조선 1척을 타격했다고 공지했으나 선명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미군이 이란 라라크섬을 공습하자 이란이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하는 등 미·이란 간 무력 충돌이 다시 격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는 유조선들을 집중 표적 삼고 있으며, 지난 사흘간 쿠웨이트 유조선 2척이 잇따라 피격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협을 완벽히 통제하고 있으며 매일 밤 평균 30척의 선박을 안전하게 호위하고 있다"고 성과를 과시했다. 하지만 해운 분석업체 윈드워드에 따르면 최근 하루 해협 통행량은 10~21척 수준에 그쳐 실제 안전 확보 여부를 둘러싼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해협 내 긴장이 재고조되면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이날 장중 배럴당 92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장금상선 측은 피격 여부를 묻는 공식 확인 요청에 아직 응답하지 않은 상태라고 FT는 전했다. 한편, 이란 당국은 호르무즈해협 통항 규정을 위반했다며 지난달 23일 유조선 45척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이중에는 장금상선 소유 선박들도 포함됐다.  호르무즈해협 부근 오만해에서 공격을 당한 유조선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하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9-02 08: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