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여진구와 조윤경이 찍은 인증샷이 화제다. <사진=조윤경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조민기의 딸 조윤경이 여진구와 찍은 인증샷과 소감을 전했다.
조윤경은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 조민기의 소개로 여진구와 식사를 함께 했다.
이날 조윤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으앙.... 좋은 꿈을 꾸었구나.."라며 여진구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여진구는 조윤경과 다정히 붙어 브이 포즈를 하며 미소짓고 있다.
이에 앞서 조윤경은 "150719 오늘자 방송 요약"이라며 "정말 푼수 중에 푼수로 나온 것 같다... 진구씨 오신 줄도 몰랐었고 방송이라 와주신 진구씨에게도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부족한 저에게 너무나도 과분하게 행복한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정말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아부지한테 더더욱 효도하며 살겠습니다..!"며 "진구 오빠 팬분들에게 죄송합니다.. 저도 정말 꿈꾼 것처럼 놀라운 일이였어요. 모두 좋은 밤 되세요!"라고 말했다.
특히 조윤경은 이 글과 함께 '씹덕 사로 잠들다'라고 적힌 관 사진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아빠를 부탁해'에서 조민기는 "윤경이가 나이는 위인데 진구보고 오빠라고 하더라. 잘 생기면 다 오빠라고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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