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려욱이 `데빌` 컴백 소감을 전했다. <사진=려욱 트위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그룹 슈퍼주니어의 려욱이 '데빌(Devil)' 발표 소감을 전했다.
려욱은 16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스페셜 앨범 준비하면서, 콘서트 준비하면서, '여신님이 보고 계셔' 연습하고, 라디오하면서, 엔터K하고... '라디오스타'도 나가고 싶었지만 형들 얘기로 이렇게 출연한게 기쁘고 고맙네요~ Devil 많이 사랑해주세요. 려욱의 20대 마지막 슈주 앨범입니다. 굿밤"이라고 전했다.
이 게시글에 그룹 빅스의 엔(차학연)이 "형! 첫눈에 반했습니다! #DEVIL"라는 댓글을 달며 슈퍼주니어 '데빌'의 뮤직비디오 중 려욱 출연 부분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려욱은 "학연아~ 고맙당. 근데 형 그 곡 안 불렀다. 라디오 시작했겠당~ 곧 나갈게"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자 엔은 "그래도 반했어요 형(단호)"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슈퍼주니어의 희철, 이특, 시원, 은혁, 동해, 예성이 출연해 려욱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16일 0시 데뷔 10주년 스페셜 음반 '데빌'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저스틴 비버, 크리스 브라운 등과 작업한 프로듀싱팀 스테레오타입스와 작곡가 켄지가 합작한 대중적이고 트렌디한 멜로디의 댄스곡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