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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루파키스 그리스 재무장관, 사임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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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없어야 채권단과 협상 쉬워져"

[뉴스핌=배효진 기자]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와 함께 국제 채권단에 정면으로 맞섰던 야니스 바루파키스 그리스 재무장관이 전격 사임을 발표했다.

6일 바루파키스 재무장관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더이상 재무장관이 아니다(Minister No more!)'라는 글을 통해 이 같은 사임 의사를 전했다.

그는 "국민투표 개표 결과가 발표된 이후 깊이 내가 없는 것이 채권단과의 협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남은 기간 치프라스 총리와 새롭게 임명될 재무장관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5일 실시된 국민투표는 유럽의 작은 소국이 부채 속박에서 벗어난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바루파키스 장관은 국민투표 결과가 '찬성'으로 나올 경우 장관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채권단의 개혁안에 대한 국민투표에서 반대가 61.3%로 찬성 38.7%를 22.6%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개표 결과가 발표된 이후, 치프라스 총리는 협상 테이블로 즉각 복귀하겠다면서 자신만만한 모습을 드러냈다. 

반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긴급 회동을 갖기로 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상황이다.

한편, 다음은 바루바키스 장관이 개인 블로그 주소와 그가 올린 글 전문이다.

http://yanisvaroufakis.eu/2015/07/06/minister-no-more/

Minister No More!
Posted on July 6, 2015 by yanisv
The referendum of 5th July will stay in history as a unique moment when a small European nation rose up against debt-bondage.

Like all struggles for democratic rights, so too this historic rejection of the Eurogroup’s 25th June ultimatum comes with a large price tag attached. It is, therefore, essential that the great capital bestowed upon our government by the splendid NO vote be invested immediately into a YES to a proper resolution – to an agreement that involves debt restructuring, less austerity, redistribution in favour of the needy, and real reforms.

Soon after the announcement of the referendum results, I was made aware of a certain preference by some Eurogroup participants, and assorted ‘partners’, for my… ‘absence’ from its meetings; an idea that the Prime Minister judged to be potentially helpful to him in reaching an agreement. For this reason I am leaving the Ministry of Finance today.

I consider it my duty to help Alexis Tsipras exploit, as he sees fit, the capital that the Greek people granted us through yesterday’s referendum.

And I shall wear the creditors’ loathing with pride.

We of the Left know how to act collectively with no care for the privileges of office. I shall support fully Prime Minister Tsipras, the new Minister of Finance, and our government.

The superhuman effort to honour the brave people of Greece, and the famous OXI (NO) that they granted to democrats the world over, is just beginning.
<끝>

[뉴스핌 Newspim] 배효진 기자 (termanter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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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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