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이 `복면검사`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엄기준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복면검사' 엄기준이 촬영 중 인증샷을 공개했다.
엄기준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양주 세트장에서~ 이제 열흘 남았네~ 끝까지 다치지 말고~ 모두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기준이 '복면검사' 대본을 든 채 미소짓고 있다. 엄기준은 수트 차림에 스트라이프 넥타이, 얇은 금테 안경 등 엘리트적인 면모를 마음껏 뽐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엄기준이 들고 있는 '복면검사' 대본은 14회로, 마지막 회인 16회까지 얼마 남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낸다.
엄기준이 `복면검사`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엄기준 인스타그램> |
이에 앞서 엄기준은 '복면검사' 야외 밤 촬영 인증샷도 공개했다. 그는 "어제 밤씬 촬영할 때~ 빽이 괜찮다고 찍어준 컷~ 나쁘지 않네~ 빽이.."라는 설명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 속에는 어느 절벽 앞에서 엄기준이 휴대폰에 집중한 채 서 있다. 그의 뒤로 밝게 빛나는 도심의 야경도 눈길을 끈다.
엄기준은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서 서울 중앙지검 검사 강현웅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특히 그는 선과 악을 오가며 속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호평받고 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13회는 1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