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판교창조경제밸리, ‘판교신화’ 재현할 벤처기업 모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12차 경제관계장관회의서 ‘판교창조밸리 마스터플랜’ 확정

[뉴스핌=김승현 기자]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 주변에 판교 창조경제밸리가 들어선다. NHN, 넥슨, 네오위즈 등 1세대 판교 밸리 IT기업 성공신화 재현을 꿈꾸는 창업기업들이 모일 공간이다.   

판교 창조경제밸리는 옛 도로공사 부지와 개발제한구역(GB) 용지 43만㎡에 6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7일 열린 제12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계획을 담은 ‘판교 창조밸리 마스터플랜’이 확정됐다.

판교 창조경제밸리는 창조공간, 성장공간, 벤처공간, 혁신기업공간, 글로벌공간, 소통교류공간으로 구성된다.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도울 창조공간과 성장공간은 공공이 짓는다. 어느 정도 성장해 ‘똑똑해진’ 기업들이 모일 벤처공간과 혁신기업공간은 민간이 개발한다.

판교창조경제밸리 조성도 <자료=국토교통부>

창조공간은 도공부지 동쪽에 들어선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창업, 혁신기술, ICT-문화 융합, 교류지원 역할을 담당할 ‘기업지원허브’ 4개 동을 짓는다. 2만3000㎡ 부지에 사업비는 약 3200억원이다. 오는 2017년 8월 문을 열 예정이다.

성장공간은 도공부지 서쪽에 조성된다. LH와 경기도시공사가 ‘기업성장지원센터’를 짓는다. 창업 이후 3~4년이 지나 성장단계에 진입한 기업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3만㎡ 넓이에 LH가 2000억원, 경기도가 2800억원을 들여 짓는다.

기업성장지원센터는 창업인큐베이터에서 배출된 약 300개 성장기업과 강소기업에게 저렴한 업무공간을 제공한다. 3.3㎡당 임대료 3만원, 분양가는 700~800만원으로 주변 시세의 70~80% 수준이다.

도공부지 남쪽 부지 1만㎡에는 ‘글로벌 Biz 센터’가 들어선다. 국제교류, 해외진출을 지원시설과 대학 캠퍼스가 입주한다.     

GB용지 동쪽에는 6만㎡ 규모의 ‘벤처 캠퍼스 단지’가 조성된다. 국토부는 벤처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간 경쟁을 통해 토지를 공급할 방침이다. 3개 우수 컨소시엄에 2만㎡씩 공급해 건물을 짓는다. 이 중 70%는 선도 벤처기업 업무공간으로, 30%는 스타트업 육성공간으로 운영한다.

GB용지 서쪽에는 8만㎡ 규모의 혁신타운이 들어선다. 심사를 거쳐 기업·연구소를 선별적으로 유치해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공간으로 육성한다. 입주기업 종사자 주거·육아 편의를 위해 행복주택 500가구가 지어진다. 주요 건물에는 직장 어린이집이 설치된다.

창조경제밸리부지 중심부 3만㎡에는 MICE(폭넓게 정의한 전시·박람회 산업) 목적의 'I-Square'가 들어선다.

내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창의적 설계와 디자인을 제시하는 민간사업자를 선정한다. 광장을 중심으로 컨퍼런스, 전시, 업무·상업·문화시설이 지어진다.

국토부 관계자는 “새로 조성되는 창조경제밸리에는 300개 창업기업, 300개 성장 기업이 사업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스타트업이 계속 배출된다”며 “ICT기술 테스트베드, ICT-문화 융합센터 등 지원프로그램이 결합돼 글로벌 수준의 혁신 클러스터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