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기아자동차는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활약할 대학생 응원단 '기아 글로벌 U랑단'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기아 글로벌 U랑단은 기아차가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맞아 모집하는 글로벌 대학생 응원단으로 참가자들은 응원단 활동과 문화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각국의 대학생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기아자동차가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활약할 대학생 응원단 기아 글로벌 U랑단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사진제공=기아차> |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6일까지 기아차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ia.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110명의 대학생들은 7월 8일부터 13일까지 5박 6일 동안 기아 글로벌 U랑단으로 활동한다.
기아 글로벌 U랑단은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기간 중 대한민국 선수들이 참가하는 야구, 배드민턴, 리듬체조 경기를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으로, 응원도구와 단체 율동을 활용해 일반 관객들도 즐겁게 응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전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를 맞아 국내 대학생과 외국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응원단을 모집하게 됐다"며 "참가자들은 응원뿐만 아니라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각국의 대학생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 공식 후원사인 기아차는 뉴 그랜버드, 카니발 등 차량 1200여 대를 지원해 각국 대표팀 선수단, 대회 관계자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고 브랜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