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는 보건복지부ㆍ교육부의 보육료·유아학비 지원카드(이하 아이행복카드) 및 보건복지부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카드(이하 국민행복카드)사업자로 선정된 NH농협카드(대표 신응환)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아이행복카드 또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회원을 대상으로 한 유아동 전문 쇼핑몰(이하 아이해피몰)을 오픈했다.
이지웰페어는 오랜 복지포털의 구축ㆍ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당카드 회원들의 연령대를 고려해 임신ㆍ출산부터 자녀교육ㆍ보육 그리고 서비스 범위를 확장시켜 가족친화적인 상품/컨텐츠를 다양한 혜택과 함께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이지웰페어가 구축ㆍ운영을 맡은 아이해피몰(nh-ihappymall.ezwel.com)은 NH농협의 아이행복∙국민행복카드 발급 회원이 이용할 수 있는 폐쇄형 쇼핑몰로서, 유아동ㆍ보육에 필요한 상품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사용이 가능한 문화센터 이용권, 유아용품 교환권 등 각종 상품권까지 폭 넓게 제공한다.
특히, 이지웰페어는 NH농협카드 회원들에게 20~30대가 선호하는 유아동 관련 상품/컨텐츠를 특가전이나 이벤트 방식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여행 등 부가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NH농협카드는 이지웰페어의 아이해피몰 구축을 통해 동종의 사업자와 차별화함으로써 신규 회원 모집 및 카드 이용 활성화와 시너지를 내면서 회원들에게 더욱 다양해진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NH농협카드는 홍보ㆍ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아이해피몰에서 이용 가능한 다양한 카드 혜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해피몰에서 1회 이상 이용하거나 NH농협 국민행복카드로 30만원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약 2,000여 만원 상당의 경품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카드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찬 이지웰페어 사회서비스실장은 “아이해피몰 구축을 계기로 NH농협카드와 다양한 사업 협력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며, 회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한 근로자 휴가지원 시범 사업에 이어 공공ㆍ사회복지 사업분야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 혜택을 확대해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공유가치창출(CSV)의 사례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