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헷갈리는 경기판단, CSI 7개월만 최고vs물가인식 역대 최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CCSI 105 물가인식 2.4%..10명중 3.6명 기대인플레 2% 안될 것

[뉴스핌=김남현 기자] 소비자들의 경제심리가 소폭 개선되는 모습이다. 다만 개선폭이 크지 않아 경기개선을 자신하긴 어려운 분위기다.

실제로 물가인식은 석달만에 또다시 하락하며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통상 경기가 개선될 경우 물가가 오른다는 점에 비춰보면 최근 미약한 경기회복세를 설명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더 큰 문제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이 2% 미만일 것이라는 전망이 10명중 3.6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자료제공 =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5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5로 전월대비 1포인트 올랐다. 이는 지난해 10월 105를 기록한 이후 7개월만에 최고치다. 또 지난 3월 101 이후 2개월 연속 상승세다.

CCSI란 소비자동향지수(CSI)중 6개 주요지수(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14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산출한다.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지표는 호조세를 보였다. 6개월전과 비교한 현재생활형편CSI는 93으로 전월보다 1포인트 올랐다. 이는 지난해 9월(93) 이후 8개월만에 최고치다.

현재와 비교한 6개월후 상황인 생활형편전망CSI는 2포인트 오른 102로 2010년 12월(102) 이후 4년5개월만에 가장 높았다. 소비지출전망CSI도 1포인트 상승한 107을 기록했다. 가계수입전망CSI는 전월과 같은 101을 나타냈다.

가계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도 호전됐다. 현재경기판단CSI가 79로 전월보다 2포인트 올랐다. 이 또한 작년 10월(79)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다만 향후경기전망CSI는 전월과 같은 91이었다.

전경배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지난달과 크게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소비지출전망의 구성항목 중에서 내구재, 외식비, 여행비, 교양·오락·문화비 등이 각각 2포인트씩 오른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라며 “주식과 주택시장 회복세도 심리지수를 개선시키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 한국은행>
반면 지난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물가인식은 2.4%로 전월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한은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최저치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인식 지표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월과 같은 2.50%를 보였다. 이 또한 2002년 2월 통계작성 이후 가장 낮았던 지난 3월(2.50%) 이후 변화가 없는 것이다.

다만 기대인플레이션율 응답분포를 보면 2%미만일 것이라는 답이 36.2%에 달했다. 이는 전월 34.6%대비 1.6%포인트나 증가한 것이다. 부문별로는 하락할 것이라는 응답이 0.6%, 0%이상에서 1%미만이 9.1%, 1%이상에서 2%미만이 26.5%를 차지했다. 변동폭으로는 0%이상에서 1%미만이 1.5%포인트 늘어 가장 컸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으로는 공공요금(64.8%), 집세(45.4%), 공업제품(33.6%) 순이었다(복수응답). 이는 전월 68.1%, 47.7%, 31.2% 대비 공공요금과 집세는 소폭 줄어든 반면 공업제품은 오른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전경배 팀장은 “응답분포로 보면 기대인플레가 2.5% 아래값에서 조금 더 떨어졌을 것”이라면서도 “소비자물가 상승률 등락만큼은 아니어서 기대인플레가 낮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도시 220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실시했다. 응답가구는 2027가구였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