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IMF "러시아, 장기적으로 재정 개혁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저유가 적응 위해 예산구조 조정해야"

[뉴스핌=김성수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러시아에 장기적으로 과감한 재정 개혁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IMF는 최근 끝난 현지 실사를 토대로 21일(현지시각) 러시아 경제 평가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현지 실사를 이끈 에르네스토 라미레스 리고는 이날 회견에서 러시아의 경제지표 호조와 루블화 가치 회복을 반영해 성장률 및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높였다고 말했다.

루블화 <출처=블룸버그통신>
IMF는 올해 러시아 국내총생산(GDP)이 마이너스 3.4%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지난 4월의 마이너스 3.8%에서 소폭 상향했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0.2%로 밝혀 지난 4월 마이너스 1.1%보다 높였다.

물가상승률도 현재의 16%에서 올해 말 12.5%로 다소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밖에도 IMF는 러시아의 외환보유고가 상당한 수준이고 외환 채무 구조도 나쁘지 않아 향후 경제에 발생할 충격을 흡수할 능력이 여전히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러시아의 주 수입원인 석유 가격이 당분간 이전 수준을 회복하기 어려워 예산 구조를 근본적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연금 구조 개편과 에너지 보조금 감축, '목표' 사회 재정 운용도 권고했다.

리고는 "러시아는 투자와 노동력이 더 빠르게 증가해야 하고 생산성 향상도 지난 몇 년간 답보상태에 있었다"며 "이처럼 성장에 부담이 되는 요소들은 모두 구조적 문제"라고 설명했다.

IMF는 러시아가 재정 및 통화정책 운용에 신중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통화 완화책을 실시할 경우 불투명한 경제 전망과 균형을 이뤄야 한다는 점에서다.

앞서 러시아는 추락하는 루블화 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금리를 대폭 인상했으나, 올 들어 다시 금리를 450베이시스포인트(1bp=0.01%) 낮췄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