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글로벌

속보

더보기

약유로 가고 강유로 왔다…유로화, 3개월 최고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노무라 "강세 당분간 지속…독일 국채와 같이 갈 것"

[뉴스핌=배효진 기자] 최근 강세 전환한 유로화 움직임이 지속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로화 <출처=블룸버그통신>

옌스 노드빅 노무라증권 글로벌 외환 리서치 대표는 15일(현지시각) CNBC 인터뷰에서 "유로화는 독일 국채(분트채)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며 "독일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안정세로 돌아서기 전까지 유로화 강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럽중앙은행(ECB) 양적완화(QE)에 마이너스권 진입을 목전에 뒀던 분트채 금리는 최근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기가 회복세를 나타낸 데 따라 가파른 오름세다. 이날 10년물 분트채 금리는 0.635%로 4월 중순 0.05%에서 60bp 가까이 올랐다.(국채 가격 하락)

유로화 역시 같은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유로/달러 환율은 1.1451달러로 전일 대비 0.38% 올랐다. 지난 2월 이후 3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로화는 올해 초까지만 해도 회복세로 돌아선 미국 경기에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를 조기에 인상할 것이란 기대가 맞물리며 달러화 대비 약세를 나타냈었다. 하지만 최근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1분기 경제가 미국에 비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강세로 전환하고 있다.

유럽연합 통계청은 지난 13일 유로존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가 직전 분기 대비 0.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2013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성장세다. 국제유가 하락에 유로존 주요국의 소비심리가 개선된 까닭이다.

반면 같은 기간 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는 연간 기준 0.2%를 기록했다. 소비와 수출의 동반 부진에 발목이 잡혔다. 같은 기간 개인소비지출(PCE) 증가율은 1.9%로 직전 분기 4.4%에서 크게 후퇴했다. 수출은 7.2% 줄어 4.5% 증가했던 지난 4분기에서 둔화됐다.

이에 몇 달 전만 해도 부각됐던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사라졌다. 연준이 올해 금리를 올릴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전망이 불투명하다. 

노드빅 대표는 "지난 1년 동안 유로화 폭락한 배경은 유로존 채권에서 미국 채권 시장으로 자금이 이동한 결과"라며 "최근 국채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이러한 자금흐름은 중단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당분간 독일 국채금리가 더 뛰지 않을 것이라는 설득력 있는 근거가 없다"며 "독일 10년물 국채 금리가 안정세로 돌아서기 전까지 유로화 강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배효진 기자 (termanter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