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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신규 IPO 성적표는?…코스닥 종목들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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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아이엠씨, 수익률 부진…"기업 성장성 투자자들에게 보여줘야"

[뉴스핌=이보람 기자] 올해 상반기 증시에 데뷔한 기업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은 유지인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시장에 신규 상장한 종목은 세화아이엠씨와 엔에스쇼핑, 코스닥(스팩제외)은 유지인트와 포시에스로 각각 두 곳 씩 총 4개다. 

코스피시장에 신규 사장한 두 종목의 지난 14일 종가 기준 공모가 대비 상승률은 평균 1.2%에 그쳤으나 코스닥 두 곳의 경우 30%를 웃도는 수익률을 기록해 시장으로부터 양호한 반응을 얻고 있는 상태다.  이는 꾸준히 상승 탄력을 보이고 있는 코스닥시장의 분위기와도 무관하지 않다는 평가다.

유지인트 일봉 차트 <자료=대신증권 HTS 차트조회화면>

유지인트의 지난 14일 종가는 1만9900원으로 지난 4월 13일 상장(공모가 1만5000원) 이후 약 한 달 간 32% 상승했다. 신규 상장 종목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셈이다. 

원상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유지인트는 올해 1분기 성적도 시장 기대치를 충족했고 성장성도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며 "이같은 기대감에 단기적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향후 강하게 반등할 것으로 예상돼 지금 주가 수준에서는 매수를 고려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올해 처음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포시에스 공모가는 9100원. 포시에스는 상장 이후 약 3개월이 지난 지난 거래일에 1만1800원을 기록하며 공모가 대비 29.7%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소 높은 공모가 23만5000원에도 경쟁률 236대 1의 뜨거운 청약 열기를 보여줬던 엔에스쇼핑도 그동안 부진한 주가 흐름을 만회하듯 최근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지난 13일까지 엔에스쇼핑은 공모가와 비슷한 23만원대에서 거래를 이어가다가 14일 하루만에 11% 넘는 급등을 기록했다. 이날을 기준으로 엔에스쇼핑은 공모가대비 12% 상승한 상태다. 엔에스쇼핑은 앞서 3월 27일 유가증권시장에 들어왔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엔에스쇼핑이 상승한 것은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덕분"이라고 풀이했다. 엔에스쇼핑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31억6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7.8%, 15.7% 늘었다. 

신영증권 서정연 연구원은 "기대를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은 상장 이후 지지부진했던 이 회사 주가에 촉매가 될 전망"이라며 "NS쇼핑은 충성도가 높은 40, 50대 기존 고객을 유지하면서, 종편채널 시청률 상승 및 모바일 채널 확대를 통해 20, 30대 신규 고객을 늘려 가고 있어 꾸준한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지난 3월 19일 코스피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세화아이엠씨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세화아이엠씨의 공모가는 1만6300원이지만 14일 1만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히려 공모가보다 10% 가량 하락한 상황인 데다 시초가인 1만8100원보다 20% 가량 낮아진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셈이다.

원상필 연구원은 "올해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기업들의 경우 상장 전에도 공모가 평가와 성장성에 대한 논란이 다소 존재했다"며 "주가가 싸지 않은데 그 가격을 정당화시켜줄 만한 성장성도 충분치 않았기 때문에 주가도 계속 부진한 흐름을 이어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종원 한국거래소 상장유치부장은 "상장 전에 투자은행(IB)이나 해당 기업이 얼마나 성장성이 있고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기관투자자 수요를 받아서 기업의 가치가 결정되는데 시장에 나와보니까 투자자들의 시각은 다를 수도 있다"며 "이는 제한된 범위 내에서 평가를 하다보니 왜곡이 있을 수도 있고 진정한 평가를 못 받을 수도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하 부장은 이어 "회사가 성장성이 있다는 가정 하에 상장을 하게 된다"며 "계속해서 성장 전략을 설계해 나가야할 뿐 아니라 이를 투자자들이 알 수 있도록 기업설명회(IR)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접근해야 주가가 좋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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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7대 첨단기술 직접 챙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첨단산업 경쟁력과 과학 기술력이 국력의 제1 지표임을 강조하며 7대 첨단기술 육성을 위해 정부가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미래 성장 동력 '7대 시드(SEED)'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 대통령은 "인류 역사를 되돌아보면 언제나 한 발 앞서서 첨단 과학기술에 투자한 국가는 번영을 이뤘고 이를 소홀히 한 국가는 쇠퇴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한 7개 미래 성장동력 분야는 ▲소형모듈원전(SMR) ▲핵융합 ▲재생에너지 ▲양자 ▲우주·항공 ▲첨단바이오 ▲첨단 소재·부품 공급망이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미래성장동력 7대 시드(SEED)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KTV] 2026.08.12 ◆"반도체 절호의 기회 'AI시대', 다음 먹거리 준비"  이 대통령은 "글로벌 기술 경쟁의 파고 앞에서 첨단 산업 경쟁력과 과학 기술력이야말로 경제력이고 또 안보력"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첨단기술의 공통적인 특징은 기술교체 주기가 무척 빠르다는 점, 개인과 국가 모두 변화를 놓치면 소외된다는 점"이라며 "얼마 전까지 위기론에 시달리던 반도체 산업이 구조적인 초호황을 맞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이 만들어 준 절호의 기회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시대, 그 다음 먹거리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함께 논의할 7가지 첨단 기술, '7대 시드 프로젝트'는 한국 경제의 차세대 성장 엔진인 동시에 국가의 핵심 전략자산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도약을 이끌어 낼 혁신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혁신 기업·과학 기술인, 정부가 확실히 뒷받침" 약속 특히 이 대통령은 "오늘 우리가 뿌린 첨단 기술의 씨앗들이 미래에는 거대한 나무로 자라나서 새로운 메가 프로젝트로 자라나게 될 것"이라며 "전 세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전을 지켜보고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국가의 미래를 위해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과학인과 기술인, 기업인, 투자자들에게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반도체 강국을 넘어 첨단 과학 기술 강국이자 인재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말했다. 이 대통령은 "혁신 기업들과 혁신 과학기술인들이 자유롭게 시장을 개척하고 담대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pcjay@newspim.com 2026-08-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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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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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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