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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급등 장기금리 연초이후 최고, 10-3년 커브도 8개월만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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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위축에 몸사리기 지속.. MBS 물량부담 여전..금통위 소수의견 늘지 관심

[뉴스핌=김남현 기자] 채권시장이 약세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장기물을 중심으로 금리가 급등했다. 5년이상 국고채 금리는 연초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커브 스티프닝도 지속됐다. 국고10년물과 3년물간 금리차(스프레드)가 8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채 금리가 비교적 큰 폭으로 오른 탓에 개장초부터 약세를 보였다. 장중 박근혜 대통령의 엔저대응 발언에 잠시 강세시도를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외국인 선물매도에 추가 약세로 반전했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심리위축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커브 스팁 포지션으로 방어에 나서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주택금융공사 안심전환대출용 MBS발행에 대한 물량부담도 지속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근 금리 급등에 조정이 과하다는 인식도 있지만 대외상황은 추가 조정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단기적으로는 15일로 예정된 한국은행 5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인하 소수의견이 늘지에 대한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소수의견 금통위원수가 늘어난다면 3년 이하 단기물쪽은 안정세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자료제공 = 금융투자협회>
1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통안1년물이 1.5bp 상승한 1.760%를 기록했다. 통안2년물도 5bp 오른 1.870%를 보였다. 국고3년 14-6 또한 7.3bp 올라 1.945%에 거래를 마쳤다.

국고5년 15-1이 11.2bp 급등한 2.220%를 기록, 1월9일 2.221% 이후 4개월여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고10년 지표물 14-5와 선매출중인 국고10년 차기 지표물 15-2도 14.0bp와 14.4bp씩 폭등한 2.600%와 2.625%를 보였다. 국고10년물은 1월5일 2.622% 이후 최고치였다.

국고20년 13-8이 14.4bp 급상승해 2.812%를 나타냈다. 국고30년 14-7도 14.5bp 급등한 2.900%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각각 1월5일 2.824%와 2.92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국고10년 물가채 13-4 역시 6.1bp 오른 1.815%를 보이며 지난해 1월22일 1.820% 이후 1년4개월여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10-3년 스프레드가 7.1bp 벌어진 65.5bp로 작년 9월19일 65.7bp 이후 8개월만에 최대치를 보였다. 5-3년 스프레드도 4bp 확대된 27.5bp를 기록, 작년 9월17일 28.2bp 이후 가장 많이 벌어졌다. 국고10년물과 물가채간 스프레드인 BEI는 7.9bp 상승한 78.5bp를 보였다.

<자료제공 = 금융투자협회>
장외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3조3530억원을 순매수했다. 특수채를 2조9150억원어치나 순매수했다. 보험도 8900억원어치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 또한 통안채를 1940억원 순매수하며 총 2500억원어치 순매수를 나타냈다.

6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22틱 떨어진 108.61을 기록했다. 마감가가 장중 최저가였다. 장중고가는 108.78로 장중변동폭은 17틱이었다.

미결제는 25만2960계약으로 1만979계약 증가했다. 거래량도 19만5751계약으로 1139계약 늘었다. 회전율은 0.77회로 전일 0.80회에서 줄었다.

매매주체별로는 금융투자가 5997계약 순매도하며 8거래일만에 매도전환했다. 외국인도 3732계약 순매도해 9거래일째 매도를 지속했다. 이는 지난해 2월27일부터 3월11일까지 9거래일연속 순매도이후 1년2개월만 최장 순매도세다. 반면 은행이 1만1780계약 순매수하며 5거래일만에 매수전환했다. 이는 또 작년 8월19일 1만3119계약 순매수 이후 9개월만에 일중 최대 순매수 규모다.

6월만기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보다 135틱 급락한 121.00으로 장을 마쳤다. 이는 1월5일 120.78 이후 4개월여만에 최저치다. 장중저점은 120.95, 고점은 121.83이었다. 장중변동폭은 88틱을 기록했다. 10년 선물은 지난 이틀간 106틱 150틱 등 100틱 넘는 변동성을 보인바 있다.

미결제는 1260계약 늘어난 5만9866계약을 보인 반면, 거래량은 3013계약 감소한 7만4703계약을 나타냈다. 회전율은 1.25회로 전일 1.33회보단 축소됐다.

매매주체별로는 보험이 897계약을 투신이 827계약을 순매도하며 각각 나흘만에 매도반전했다. 외국인도 265계약 순매도하며 나흘연속 매도를 이어갔다. 반면 금융투자가 1347계약 순매수해 사흘만에 매수세로 돌아섰다. 은행도 637계약 순매수하며 사흘연속 매수대응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미국장 영향으로 장이 약세 출발했다. 장중 박근혜 대통령의 글로벌 교역감소와 엔저대응 발언에 강세시도를 하기도 했지만 장막판 외인매도로 약세 마감했다. 특히 장기물쪽은 주금공 MBS 발행물량 부담과 함께 포지셔닝을 스팁하게 잡는 모습이어서 변동성이 컸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시장 분위기는 일단 몸을 사리고 보자는 인식이 강하다. 길게는 미 FOMC를 짧게는 21일로 예정된 MBS 입찰을 주시하는 듯 하다. 다만 심리가 다쳐 있어 적극적인 플레이를 할 곳이 있나 싶다. 커브쪽으로 플레이하면서 포지션 방어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며 “대내적으로는 최근 조정이 과도하다는 인식이 있는 반면 대외적으로는 조정이 더 남아있다는 생각들도 교차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외국계은행의 한 채권딜러는 “미국채 약세 영향에 국채선물 기준 갭다운해서 출발했다. 특히 5년이상 장기물 상승폭이 컸다. 투자계정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주지 않는 상황에서 장기물의 스탑이 스탑을 부르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며 “글로벌 금리 상승으로 인한 외인 선물매도와 MBS 발행으로 인한 국내 투자계정들의 적극적인 매수의지 부족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심리적인 부분이 큰 시장이라 결국 정부가 시장안정 코멘트를 해줘야 하지 않나 싶다. 다만 글로벌 금리가 오르는 상황이라 커브는 지속적으로 스팁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15일 금통위에서 인하 소수의견의 수가 늘어난다면 3년 이하 단기물을 중심으로 안정될 가능성도 있겠다”고 예측했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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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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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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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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