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서울 여의도 경일주유소에서 열린 ‘S-OIL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류열 S-OIL 수석부사장(오른쪽)이 정구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상근부회장에게 후원금 3억3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S-OIL> |
이날 서울 여의도 경일주유소에서 열린 ‘S-OIL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류열 S-OIL 수석부사장은 정구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상근부회장에게 후원금 3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S-OIL의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S-OIL 영업사원들이 300여 곳 주유소 운영인들과 함께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배식청소목욕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S-OIL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S-OIL 관계자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을 통해 영업 현장의 직원들과 주유소 운영인들은 ‘S-OIL 주유소 사회봉사단’을 이뤄 각 지역의 복지시설에 특화된 봉사활동을 펼친다"며 "S-OIL이 나눔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임직원들과 주유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