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이마트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 까지 6일간 인기 캐릭터 완구 및 단독 기획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완구대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가장 인기가 높은 카봇 펜타스톰, 또봇 태권K, 요괴워치 3종은 사전기획을 통해 업계 최대 물량인 4만개를 준비 물량부족을 최소화 했다.
뿐만 아니라 개봉 5일만에 누적관객 400만에 육박한 어벤져스2 관련 상품인 마블히어로 4종은 각 3만8900원에, 이마트 단독 기획한 마블 봉제인형 3종은 각 1만9800원에 판매한다.
특히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어벤져스2 해당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5만원당 1장씩 어벤져스2 영화 예매권 1000장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천연 원목을 사용하여 만든 1~3세용 원목 목재완구 5종을 1만9800~3만9800원에 직소싱하여 단독 기획했으며, 여자 아이들에게 인기인 겨울왕국 인형과 등받이 쿠션은 각각 1만9800원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완구를 5만원 이상 구매하시는 고객에게는 5000원 할인 혜택을 추가로 드림으로써 이마트에서 보다 저렴하게 어린이날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더불어 삼성, KB, 신한, 현대, BC 5대 카드로 구매시 최대 50%까지 할인되는 기획전도 진행한다.
전통적 인기 상품인 레고79117 터틀 은신처 침공 작전은 9만7930원, 79116 트레일러 트럭의 눈보라 탈출은 7만3430원, 79115 터틀밴 습격작전은 4만8930원에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헬로카봇 그랜져블랙은 10% 할인된 4만3200원, 어린이 두뇌발달에 좋은 퍼플렉서스 오리지널은 50% 할인된 1만4900원에 카드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문구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색칠해 3D 증강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라바 3D증강현실 색칠놀이를 3000원에 판매한다.
탁구치는 라바를 색칠하여 별도의 앱을 설치한 핸드폰을 통해 보면 내가 칠한 라바가 핸드폰 속에서 직접 탁구를 치는 식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 자극에 도움이 된다.
한편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일주일간 또봇, 공주 미미 등 인기 완구를 저렴한 가격에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이종훈 마케팅팀장은 “이마트 완구대전은 항상 동업계대비 충분한 물량과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소비자를 만족시켜 왔다”면서 “이번 행사역시 협력회사와 충분한 사전기획을 통해 준비한 만큼 소비자가 쇼핑하는데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