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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ABS 등록제시행 올해만 8천억위안 발행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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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상장 및 거래 길 열려, 시장 급팽창 기대

[베이징= 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중국 금융당국이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을 등록제로 전환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올 한해 ABS 발행 규모가 80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ABS 발행 등록제는 또 은행주의 주가 상승에 호재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중국 복수 언론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은 최근 공식 사이트를 통해 “관리감독부처로부터 이미 관련 업무 자격을 취득하고, ABS를 발행한 적 있으며, 규정에 따라 정보를 공개할 수 있는 수탁기관 및 발기기관(은행)은 중국 인민은행에 등록을 신청하고, 등록 유효기간 내 자주적으로 ABS를 발행할 수 있다”며 “이는 ABS 발행 등록제가 정식으로 시행됨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앙은행이 이번에 ABS와 관련해 내놓은 새 정책에는  “투자자의 적당한 원칙에 따라 시장과 발행인은 ABS 거래장소를 양방향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즉, 앞으로는 ABS가 거래소에 상장될 수 있게 된 것이다. 중국 중앙은행은 지금까지 ABS의 은행간 거래에만 치중해오며, 거래소 상장 및 거래에는 소극적이었다.

앞서 올 2월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 등 중국 매체들은 은행간 시장 ABS 발행이 등록제로 전환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으며, 당시 한 소식통은 은행간 시장 ABS 상품의 등록제가 정식 시행되기 위해서는 국무원 승인이 있어야 하며, 빠르면 2월 전후에 시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은감회 ‘신고제’+중앙은행 ‘등록제’ 모델 가동

중국은 지난 2005년 3월부터 ABS 발행을 추진했으며 2008년 말 기준 11개 중국 국내 금융기관이 은행간 채권시장에서 총 667억8300만 위안(약 12조원) 규모의 ABS상품을 발행했다.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후 ABS 발행을 잠정 중단했다가 2012년 발행을 재개했으며, 2013년에는 8월에는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리스크를 엄격히 통제한다는 전제 하에 ABS 시범업무를 확대키로 했다. 

지난 11월에는 은행감독관리위원회(은감회)가 ABS 신고제를 시행하면서 ABS 업무 규칙을 마련, 자질을 갖춘 은행에 대한 자격 심사는 취소하고 발행상품에 대해  ‘사전 신고 등기’ 하도록 했다.

은감회의 ABS 발행 신고제 전환 및 중앙은행의 등록제 시행은 ABS 발행의 ‘은감회 신고+중앙은행 등록’ 모델의 정식 가동을 의미한다. 중국에서 은감회와 중앙은행이 ABS의 관리 및 감독 업무를 주관하는데, 다만 그 중점이 다르다. 이에 관해 사회과학원 금융연구소 은행연구실 정강(曾剛) 주임은 “은감회는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 자격을 심사해 업무 출시 적격 여부를 판단하는 반면, 중앙은행은 업무 자체의 자격을 심사함으로써 시장진입 여부를 판단한다”며 “은감회의 신고제와 중앙은행의 등록제 시행은 ABS에 대한 규제 완화 의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 올 ABS 발행 규모 8000억 위안 달할 듯

금융당국이 ABS에 대한 규제를 완화함에 따라 올해 ABS 발행 규모가 최대 8000억 위안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먼저 민생(民生)증권 거시경제 애널리스트 관칭유(管淸友)는 “정부 권한 축소∙신고제 및 등록제 시행에 따라 올 한해 ABS 규모가 크게 확대되어 5000-6000억 위안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고, 초상(招商)증권 애널리스트는 “2015년 ABS 규모가 약 8000억 위안에 달하며 올한해 신규 신용대출의 8%를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화태(華泰)증권은 보고서에서 “앞서 올해 약 5000억 위안 규모의 ABS가 발행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그것 만으로는 시장 수요를 충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조치가 은행의 ABS 업무 추진에 충분한 동력을 제공했다”고 밝혔고, 중신건투(中信建投) 역시 “현재 금리 시장화가 막바지에 돌입하고, 원금보장형 재테크상품 출시 비용과 ABS 발행 비용이 비슷한 상황에서 자금 절감 및 지급준비금 예치 불필요 등 요인을 고려할 때 ABS 융자 우위가 두드러진다”며 “향후 시중은행의 ABS 발행 니즈가 크게 제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봉황망(鳳凰網)이 인용한 통계에 따르면, 2015년 1분기 은감회가 주관하는 금융기관 중 ABS를 발행한 금융기관은 17개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2개 정책성 은행과 국유은행(1개)∙주식제은행(5개)∙도시상업은행(2개)∙농촌상업은행(2개)∙외자은행(3개)∙자동차리스회사(1개)∙금융리스회사(1개)가 포함되었다.

◆ 은행 유동성 개선 효과, 은행주에 ‘호재’

ABS 발행의 등록제 시행은 은행의 유동성 개선 효과를 가져와 수익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며, 나아가 은행주에도 ‘호재’가 될 것이라는 데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초상증권은 “자산유동화는 은행의 신용대출구조 업그레이드에 유리하고, ABS의 핵심은 유동성이 낮은 대출채권을 유동성이 좋은 기준자산으로 전환하고 신용리스크를 재평가 함으로써 발기기관의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는데 있다”며 “은행 부실자산 압력을 해소하고 은행경영방식을 자산보유형에서 자산거래형으로 전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간업무 수입을 늘리는 데도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초상증권은 그러면서 “ABS 등록제 시행 등 은행자산조정 및 리스크 해소에 유리한 정책들이 올해 잇따라 등장함에 따라 은행주에 호재가 될 것”이라며 “포발은행(浦發銀行, 600000.SH)∙초상은행(600036.SH)∙흥업은행(興業銀行, 601166.SH)∙중국은행(中國銀行, 601988.SH)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태증권은 역시 “새로운 정책이 은행이 신용대출자산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고 부실자산 부담을 완화, 은행업에 긍정적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며 저평가 종목과 차별화를 추진 중인 은행에 주목할 것을 제안했다. 화태증권이 꼽은 테마주에는 흥업은행과 광대은행(光大銀行, 601818.SH)∙평안은행(平安銀行, 000001.SZ)∙북경은행(北京銀行, 601169SH)∙화하은행(華夏銀行, 600015.SH) 등이 포함되었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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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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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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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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