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삼성제약과 젬백스이 췌장암 치료제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양사 주가가 동반상승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3분 현재 삼성제약 주식은 전날대비 520원(8.28%)오른 6790원에 거래되고있다. 젬백스도 950원(5.00%)오른 1만9950원에 거래 중이다.
젬백스는 전날 삼성제약과 세계 최초의 췌장암 치료백신인 리아백스주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0억원이다.
젬백스는 삼성제약에서 발행한 전환사채를 인수하고 상업화 이후 별도로 매출 금액별 로얄티를 지급 받는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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