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별그대’ 김수현이 제주항공 승무원으로 변신했다.
▲ 제주항공의 새 모델 김수현. <사진=제주항공> |
제주항공(대표 최규남)은 새로운 모델이 된 김수현의 화보가 30일 처음 공개했다.
이날 제주항공은 여승무원들과 함께 승무원 유니폼을 입은 김수현의 사진과 제주항공의 조종사로 변신한 사진, 제주항공 항공기를 들고 있는 사진 등 화보컷을 선보였다.
이번에 촬영된 사진들은 향후 1년간 제주항공의 인쇄광고와 각종 온·오프라인 영상물 및 항공기 내·외부 광고 등에 사용된다.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 16일 보다 강화된 아시아시장 확대 전략 차원에서 아시아권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김수현을 제주항공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아시아권에서 기업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후발 저비용항공사(LCC)와는 격이 다른 기업이미지를 강화하는 등의 마케팅 활동을 다각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